GS건설 ‘자이’, SNS 구독자 20만명 최초 돌파
GS건설 ‘자이’, SNS 구독자 20만명 최초 돌파
  • 이동욱
  • 승인 2019.09.26 11:0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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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채널로 고객과의 소통 강화”
GS건설은 26일 아파트 브랜드 자이(Xi)가 운영 중인 8개 채널 SNS구독자가 업계 최초로 20만명(9월 3주차 기준)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사진=GS건설 제공
GS건설은 26일 아파트 브랜드 자이(Xi)가 운영 중인 8개 채널 SNS구독자가 업계 최초로 20만명(9월 3주차 기준)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사진=GS건설 제공

[스마트경제] GS건설의 자이(Xi)가 아파트 브랜드 SNS(사회관계망서비스) 중 최초로 구독자 20만명을 돌파했다. 건설업계는 각 사마다 아파트브랜드 SNS 채널을 운영하고 있지만 구독자에서는 자이(Xi)가 1위다.

GS건설은 26일 아파트 브랜드 자이(Xi)가 운영 중인 8개 채널 SNS구독자가 업계 최초로 20만명(9월 3주차 기준)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SNS 운영을 시작한 지 2년만의 성과다.

현재 GS건설에서 운영 중인 SNS 채널은 유튜브, 네이버(블로그, 포스트, TV) 카카오(스토리, 플러스친구), 페이스북, 인스타그램이다. 특히 자이가 주력하는 채널은 유튜브로 구독자가 5만여명에 달하며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타 아파트 브랜드 유튜브 채널들의 구독자가 아직 몇 천명 정도에 머무르는 것과 비교하면 격차가 크다. 이외에도 카카오플러스친구도 5만명을 넘고, 네이버 포스트의 구독자도 3만명 이상을 넘는 등 구독자는 늘어가고 있는 추세다.

SNS 채널을 통한 고객 소통에서 구독자 10만명을 넘은 것은 유통이나 게임업계 등에서는 일반적이지만 보수적인 이미지가 강한 건설사들 사이에서는 매우 이례적인 일이다. 아파트와 같은 부동산의 경우 일반 소비재와는 달리 주제가 쉽지 않고, 콘텐츠의 소비 연령층이 한정적이기 때문이다.

GS건설 관계자는 “주택을 구입하는 수요자들에게 양질의 정보를 제공하고 자이 브랜드 가치를 보다 명확하게 알리기 위한 방법으로 SNS를 선택했다”며 “다양한 채널로 고객과의 소통을 더욱 강화해 1등 아파트 브랜드의 위상을 더욱 공고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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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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