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클락' 해외취업, 은퇴이민 수요자들의 선호도 높아 '더샵 클락힐즈' 주목
필리핀 '클락' 해외취업, 은퇴이민 수요자들의 선호도 높아 '더샵 클락힐즈' 주목
  • 김정민
  • 승인 2019.09.30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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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경제] 최근 해외 취업과 이민에 관심을 갖는 사람들이 많아지며 해외 부동산도 덩달아 주목받고 있다.

구인구직 매칭플랫폼 사람인이 지난 3월 구직자 346명을 대상으로 ‘해외 취업 의향’을 조사했다. 그 결과 10명 중 8명(79.5%)은 해외로 취업할 의향이 있다고 전했다. 

해외 취업을 원하는 이유로는 ‘언어, 글로벌 경험을 쌓을 수 있어서’가 55.3%로 가장 높았다. 이어 ‘국내에서 취업하기 너무 어려워서’ 49.1%, ‘해외 취업시 급여 등의 대우가 더 좋아서’ 30.2%, ‘다른 나라에서 살고 싶어서’ 28.7%, ‘워라밸 등 해외 기업 문화가 좋아서’ 25.1% 등의 순이다.

구직자뿐만 아니라 전문직인 의사들도 해외 근무 및 이민을 고려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5월 인터엠디가 의사 회원 1,009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에서는, 대한민국 의사 10명 중 7명 이상이 해외 근무나 이민을 고려한 적이 있다고 응답했다.

해외 취업 및 이민에 대한 관심이 뜨거워지자 영어권 국가 중 비교적 낮은 물가로 생활할 수 있는 필리핀에 수요자들의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필리핀에서도 클락은 치안이 우수하고 개발호재가 내재돼 쾌적한 주거환경을 원하는 수요자들에게 해외취업, 국제교육, 은퇴 후 거주지 등으로 손꼽히고 있다. 포스코건설이 해외 사업지로 ‘더샵 클락힐즈’를 필리핀 클락에 선보인 이유도 바로 이런 요인들이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클락은 정부 차원의 체계적인 개발을 위해 설립된 대통령 직속 기관 클락개발공사에서 직접 담당해 20년간 강력범죄율이 한 건도 없었을 정도로 치안이 우수하다. 도시 전체가 담장으로 둘러싸여 있으며 5개의 게이트를 통해서만 출입이 가능하다. 24시간 경찰이 교대근무를 하며 철저한 보안 유지에도 신경 쓰고 있다.

또한 필리핀 정부는 클락과 그 주변 지역을 신도시로 발전시켜 새로운 비즈니스 허브로 조성하기 위한 ‘뉴클락시티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이 프로젝트는 미군이 주둔했다가 1992년 철수한 클락기지 일대를 제조업, 관광, 물류 등의 중심지로 탈바꿈하는 사업이다. 클락시티가 완성될 경우, 한국 분당신도시의 6배 규모인 대도시로 거듭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더불어 2020년에는 클락국제공항 확장 개발이 시행될 예정이며, 마닐라 상업중심지구까지 40분대 주파할 수 있는 고속철도 공사가 추진 중이다. 

쾌적한 자연환경도 장점이다. 클락은 유해시설 관리가 철저해 매연이 거의 발생하지 않는다. 자동차 매연, 미세먼지 등 대기오염 문제가 심각한 국내와는 달리 청정도시로서 최적의 대기 환경을 자랑한다.

주거 여건도 뛰어나다. 10분 거리에 여러 골프장이 위치하며 푸닝온천, 영화관 등이 조성돼 있다. 여의도공원 2배 면적인 센트럴 파크 Parade Ground를 도보로 이동 가능하고, 에어포스 시티병원, 여성의료원, 폰타나 레저파크 앤드 카지노, SM시티 몰 등 의료•레저•편의시설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세인트폴 국제학교, 필리핀 과학고, 안테네오 경영대학원, 필리핀대학 클락캠퍼스 등이 단지 반경 5㎞ 이내에 위치해 교육 여건이 우수하다.

포스코건설이 공급하는 ‘더샵 클락힐즈’는 지하 1층~지상 21층, 콘도미니움 5개동, 스튜디오에서 4Bed 타입까지 총 552가구로 구성된다. 용도에 따라 평면을 선택할 수 있어 1인 가구뿐만 아니라 4인 가족까지 편안한 주거 환경을 누릴 수 있어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이 기대된다.

지난 4월부터는 ‘더샵 클락힐즈’의 샘플하우스가 필리핀 현장에 마련돼 사전 예약을 통해 관람이 가능하다. 현장은 Abacanand Chico St. Clark Freeport Zone, Pampanga, Philippines에 위치하며 사전 예약은 대표번호를 통해 문의 가능하다. 국내 홍보관은 서울시 강남구 봉은사로 439, 2층에 위치해 있다. 
 

김정민 기자 kjm00@dailysm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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