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10월 개최 영국대학박람회에 세계 1위 서섹스, 맨체스터 등 개발학 유명 영국 대학 참가
2019 10월 개최 영국대학박람회에 세계 1위 서섹스, 맨체스터 등 개발학 유명 영국 대학 참가
  • 김정민
  • 승인 2019.10.02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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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경제] 브렉시트로 인한 잇따른 파운드화의 약세로 학비와 생활비가 저렴해지고, 미국에 집중됐던 학문적인 관심이 유럽으로 확대됨에 따라 영국으로 유학을 결정하는 학생들이 많아지고 있다. 또한 최근 유학생에게 졸업 후 구직 및 취업 활동을 위한 2년 체류 비자를 발급해준다는 법안이 통과되어 해외 취업의 기회가 커졌다.

영국 유학에 대한 수요가 꾸준히 높아지는 와중에 오는 10월 11일(금), 12일(토) SKY31 컨벤션 (롯데월드타워 31층)에서 개최되는 2019 영국대학박람회에서 최신 영국 유학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이번 유학박람회를 주관하는 UKEN 유켄영국유학은 국내에서 가장 오래된 영국 전문 유학원으로서 매년 유학박람회를 진행해 왔으며, 올해에도 55개 영국 대학교 한국 공식 입학지원처로서 30여개 영국 대학과 함께 영국대학박람회를 마련했다.

이번 2019 영국대학박람회에는 국제 개발학 과정으로 유명한 대학들이 참가한다. 영국의 대학들은 다양한 국제 개발학 과정을 제공하고 폭 넓은 분야에서의 오랜 연구로 세계적인 명성을 쌓아 왔으며, 2019 QS세계대학순위 개발학 분야 50위 내에 13개의 영국 대학교가 포함되었다. 그 중 서섹스 대학교는 3년 연속 옥스퍼드 대학교를 제치고 1위를 기록하였다.

 

2019 영국대학박람회에는 세계대학순위 1위 서섹스 대학교뿐만 아니라 이스트 맨체스터 대학교(10위), 앵글리아 대학교(11위), 킹스 컬리지 런던(30위), 버밍험 대학교(36위), 셰필드 대학교(39위), 리즈 대학교(41위) 등 50위내 영국 대학교가 7개가 참가 한다. 

특히, 이스트 앵글리아 대학교는 현직 개발학 교수가 직접 참석하기 때문에 더욱 심도 있는 상담이 가능하다. 

많은 학교가 참가하니 각 학교가 개발학 전공 중 어느 분야에 강점을 두고 있는지에 대해 비교할 수 있어 해당 전공에 관심은 있으나 어느 학교로 지원해야 할 지 몰랐던 학생들의 고민을 즉각적으로 해소해 줄 예정이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영국대학박람회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사전 참가 신청을 할 수 있다.
 

김정민 기자 kjm00@dailysm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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