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 글로벌파이낸스지 선정 ‘대한민국 최우수 수탁은행상’ 수상
하나은행, 글로벌파이낸스지 선정 ‘대한민국 최우수 수탁은행상’ 수상
  • 복현명
  • 승인 2019.10.03 1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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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시중은행 최초 통산 11회 수상 쾌거
한 차원 높은 글로벌 맞춤형 서비스로 대한민국 최고의 수탁은행 명성
KEB하나은행이 지난주 미국의 글로벌금융전문 매체인 ‘글로벌파이낸스지(誌)’로부터 통산 11회째 ‘대한민국 최우수 수탁은행’으로 선정됐다. 사진=하나은행.
KEB하나은행이 지난주 미국의 글로벌금융전문 매체인 ‘글로벌파이낸스지(誌)’로부터 통산 11회째 ‘대한민국 최우수 수탁은행’으로 선정됐다. 사진=하나은행.

[스마트경제] KEB하나은행이 지난주 미국의 글로벌금융전문 매체인 ‘글로벌파이낸스지(誌)’로부터 통산 11회째 ‘대한민국 최우수 수탁은행’으로 선정됐다.

하나은행은 글로벌파이낸스지(誌)가 지난주 영국 런던의 ’30 세인트 메리 액스’ 빌딩에서 주최한 ‘2019 글로벌파이낸스지(誌) 금융거래 시상식(Global Finance’s Transaction Banking Awards 2019)‘에서 세계 7개 지역 82개 국가를 대상으로 한 제17회 최우수 수탁은행 선정(17th anuual World’s Best Sub-custodians)부문에서 ‘대한민국 최우수 수탁은행상’을 수상했다.

글로벌파이낸스지(誌)는 1987년 미국 뉴욕에서 창간돼 전 세계 163개국 5만명 이상의 CEO 와 금융전문가들이 구독하고 있는 글로벌 금융, 경제 전문 매체로 매년 세계 유수 금융기관의 성장성, 혁신성, 수익성 등에 대한 전문가들의 면밀한 심사를 통해 부문별 최우수 은행을 선정, 발표해 오고 있다.

하나은행은 이번 수상으로 2008년 국내 시중은행 최초로 동상(同賞)을 수상한 이래 2년 연속(2008년~2009년), 9년 연속(2011년~2019년) 수상을 포함 통산 11회 수상의 쾌거를 이룩했다.

글로벌파이낸스지(誌)는 "KEB하나은행이 특히 ▲대고객 서비스 수준 ▲수수료 경쟁력 ▲영업연속성계획 ▲시장의 다변화된 니즈 충족 능력등의 항목에서 두루 높은 평가를 받은 것이 최우수 수탁은행 선정의 이유"라고 설명했다.

KEB하나은행 수탁영업부 관계자는 “대한민국이 외국인의 국내 상장주식투자를 최초로 허용한 1992년 이래 28년간 지속된 오랜 수탁업무 경험과 대한민국 대표 외국환 전문은행으로서의 전문성이 또 한 번 글로벌 시장에서 공인받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향후에도 독보적인 역량을 기반으로 급변하는 시장의 니즈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하나은행은 현재 글로벌수탁은행은 물론 국제기구, 연.기금, 글로벌자산운용사를 대상으로 국내 (비)상장 증권을 비롯한 각종 수익증권 등 다양한 형태의 투자를 위한 보관기관, 상임대리인으로서 최적화된 투자자별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복현명 기자 hmbok@dailysm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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