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경제] 무더위와 잦은 태풍을 몰고 왔던 올 여름도 지나고, 가을 장마철을 지나며 아침 저녁으로 제법 쌀쌀함이 느껴지는 날씨가 찾아왔다. 이러한 겨울에 빠질 수 없는 것이 바로 따끈한 겨울간식이다. 그 중에서도 특히 뜨끈한 어묵 국물은 성별과 나이에 관계없이 모두에게 사랑받는 겨울간식이다.
이렇게 어묵, 순대, 만두, 떡볶이, 따뜻한 커피 등 겨울철 간식을 찾는 사람이 늘어나기 시작하면서 전기어묵통(오뎅통), 순대찜기, 만두찜통, 떡볶이조리기부터 전기보온물통 등의 수요가 덩달아 급증하고 있다.
실제 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길거리 노점에서나 분식집 매장에서는 벌써부터 겨울간식장사를 겸하기 위한 조리기구 구매에 한창인 것으로 밝혀졌다. 여러 조리기구 중에서도 가장 인기있는 음식인 오뎅 판매를 위한 전기어묵조리기는 필수품으로 불릴 정도다.
하지만, 해당 기기들은 다소 생소한 품목에 속해 조리기구를 구매하려고 해도 어디에서 어떤 가격에 구매해야 적당하고 오래 사용할 수 있는지 모르는 업주들이 많다.
이에 위드리빙측은 오뎅통을 비롯해 만두찜통 등 다양한 겨울간식용 조리기구를 판매한다고 밝혀 눈길을 끌고 있다.
국내산 조리기구들만 취급해온 위드리빙 담당자에 따르면 “벌써부터 분식점, 옥외노점매장을 하시는 분들은 물론 현재 하고 있는 장사와 겸업을 해보고 싶어 하는 자영업자들이 전기어묵통(오뎅통), 전기순대찜기, 전기만두찜기, 전기물통 등을 많이 찾는다”라며, “다만, 주방전기조리용품 구매 시에는 A/S가 가능한 국내산제품인지, 전기안전검사와 인증은 받은 제품인지, 아울러 전력소비량, 내구성 등도 꼼꼼히 따져보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관련 자세한 사항은 위드리빙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정민 기자 kjm00@dailysmart.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