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건설, ‘포레나 전주 에코시티’ 견본주택 2만8천여명 인파
한화건설, ‘포레나 전주 에코시티’ 견본주택 2만8천여명 인파
  • 이동욱
  • 승인 2019.10.13 13:3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아파트 중도금 60% 이자 후불제 실시
‘포레나 전주 에코시티’ 견본주택 외부 전경. 사진=한화건설 제공
‘포레나 전주 에코시티’ 견본주택 외부 전경. 사진=한화건설 제공

[스마트경제] 한화건설은 지난 11일 개관한 ‘포레나 전주 에코시티’ 견본주택에 오픈 3일간 2만8000여명이 다녀갔다고 13일 밝혔다. 

전주 에코시티 주상복합용지 1,2블록(덕진구 송천동2가 1313)에 들어서는 포레나 전주 에코시티는 지하 5층~지상 45층, 총 6개동(아파트 4개, 오피스텔 2개) 규모의 복합단지다. 주거시설은 전용면적 84~172㎡ 아파트 614세대와 전용 84㎡ 단일면적의 주거용 오피스텔 203가구가 있다. 아파트 평균 분양가는 3.3㎡당 943만원으로 주변 시세 대비 합리적으로 책정됐다. 

단지 내에는 키즈테마파크 입점이 예정된 대형 상업시설도 함께 조성된다. 전용면적 1만2614㎡ 규모인 상업시설은 그라운드 1층(G1)과 지상 1층으로 구성되며, 4면 개방형에 170여m 길이의 스트리트몰로 설계돼 보행자의 접근성이 뛰어나다. 상업시설의 주차공간은 법정 대비 약 153%에 달하는 242대까지 확보했다. 

포레나 전주 에코시티는 에코시티 최중심에 위치해 교육, 쇼핑, 문화, 여가시설을 원스톱으로 누릴 수 있으며, 단지는 남향 위주 배치에 판상형 위주로 구성해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 시켰다. 세대 내부에는 현관 창고, 드레스룸, 팬트리 등 다양한 수납공간을 배치했고, 주방에는 주부의 가사 동선을 고려한 주방가구를 배치하고, 와이드 싱크볼, 조망성을 향상시킨 주방창을 적용하는 등 실용성 높은 주방 공간으로 구성했다. 

단지 내에는 스크린골프장을 비롯해 골프연습장, 피트니스센터, 어린이집, 작은도서관 등의 커뮤니티시설도 마련된다. 

포레나 전주 에코시티의 아파트 청약 일정은 오는 15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6일 1순위, 17일 2순위 청약을 실시하고, 당첨자 발표는 23일, 정당계약은 11월 4~6일 3일간 진행한다. 아파트 청약 접수는 아파트투유와 국민은행 홈페이지에서 인터넷으로 신청하면 된다. 

오피스텔과 상업시설은 견본주택에서 청약접수를 진행한다. 오피스텔은 28~29일 이틀간 청약 접수를 받고, 30일 당첨자 발표를 거쳐 11월 1일과 2일 정당계약을 진행한다. 상업시설은 11월 7일 현장 청약접수 이후 8일 당첨자 발표와 계약을 진행한다. 

포레나 전주 에코시티는 아파트의 경우 중도금(60%) 이자 후불제를 실시하며, 오피스텔은 청약 후 계약고객에게 중도금 50% 전액 무이자 혜택을 제공한다. 상업시설은 중도금 40% 전액 무이자를 실시한다. 

분양 관계자는 “에코시티 핵심입지에 위치해 교육, 자연, 쇼핑, 문화시설을 모두 가까이서 누릴 수 있다는 장점을 갖춘데다, 분양가가 상한제를 적용받아 합리적으로 책정돼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뜨겁다”면서 “이렇다 보니, 청약통장이 필요없는 오피스텔과 투자상품인 상업시설에 대해서도 이목이 집중되며 문의가 상당히 많이 오고 있다”고 전했다. 

견본주택은 전주시 송천동2가 1332-5(송천역 네거리 인근)에 마련됐다. 입주 예정일은 2023년 4월 예정이다. 

 

이동욱 기자 dk@dailysmart.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