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일회계법인, 내달 1일 동남아시아 세미나 개최
삼일회계법인, 내달 1일 동남아시아 세미나 개최
  • 정희채
  • 승인 2019.10.15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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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아시아 시장 진출에 관심이 있는 기업들 위해 마련
인도네시아, 미얀마, 싱가포르, 베트남 현지 전문가들과 함께 투자 전략 논해
사진=삼일회계법인
사진=삼일회계법인

 

[스마트경제] 삼일회계법인은 오는 11월 1일 오후 1시부터 용산에 위치한 아모레퍼시픽 본사 2층 아모레 홀에서 ‘동남아시아 세미나’를 개최한다.

동남아시아는 아시아 면적의 약 10%, 전 세계 인구의 8.5%를 차지할 뿐 아니라, 풍부한 자원을 보유해 최근 아시아 경제의 핵심으로 떠오르고 있다. 한국과의 교역을 포함해 전 세계 국가들과의 교역과 투자가 확대되면서 많은 국내 기업들이 동남아시아 시장에 대해 관심을 갖고 투자진출을 서두르고 있다.

이러한 추세를 반영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삼일회계법인과 제휴를 맺고 있는 인도네시아, 미얀마, 싱가포르, 베트남의 PwC 현지 전문가들이 직접 참석해 동남아시아 주요 4개국으로의 진출 기회와 투자 전략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전달할 예정이다.

또한 국가별 투자 유망 산업 및 시장 분석, 신규 시장의 공급망 관리, 인적자원 관리 및 법적 환경 등 동남아시아 지역 진출을 준비하는 기업이 알아야 할 이슈를 망라한 패널 토론이 이어지며 관련 내용은 모두 한-영 동시통역으로 진행된다.

삼일회계법인 서동규 마켓앤그로스 (Market & Growth) 리더는 “최근 세계 및 지역적 경제와 정치 상황이 변화함에 따라 많은 기업들이 동남아시아 시장에 관심을 보이고 있지만 동남아시아 국가 및 사업환경에 대한 정보 부족으로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다”고 이번 행사의 기획 배경을 밝혔다.

이어 "동남아시아 시장에 대한 투자 진출 관련한 투자 기회나 인센티브에 대한 정보, 진출 유의점 등의 투자 이슈 뿐만 아니라, 이미 진출한 기업들을 위한 사업환경 및 구조조정 등과 관련된 사안도 다룰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무료로 진행되며 참가 신청은 삼일회계법인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세미나 종료 후 개인정보 활용에 동의한 참가자에게는 ‘미얀마 투자 가이드(Doing Business in Myanmar)’가 제공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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