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 유니콘 기업 육성 위한 신한퓨처스랩 간담회 Uni-Talk 실시
신한금융, 유니콘 기업 육성 위한 신한퓨처스랩 간담회 Uni-Talk 실시
  • 복현명
  • 승인 2019.10.15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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퓨처스랩을 통해 2015년부터 총 122개 스타트업을 선발·육성
조용병(앞줄 세 번째) 신한금융그룹 회장이 신한퓨처스랩 스타트업 기업 직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신한금융.
조용병(앞줄 세 번째) 신한금융그룹 회장이 신한퓨처스랩 스타트업 기업 직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신한금융.

[스마트경제] 신한금융그룹은 15일 서울 동교동에 위치한 롯데호텔 L7 홍대점에서 신한퓨처스랩의 스타트업 기업과 소통하기 위한 간담회 형식의 ‘Uni-Talk’을 실시했다.

‘Uni-Talk(유니톡)’은 ‘하나된, 결합된(Uni)’의 사전적 의미에 더해 국내 스타트업 기업들이 유니콘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 신한금융과 함께 발전방안을 모색해보자라는 의미다.

‘신한퓨처스랩’은 2015년 5월 금융권 최초로 출범한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으로 2016년에는 베트남에 진출했으며 지난 4월 ‘신한퓨처스랩 제2 출범식’ 이후 육성기업 확대(연20개 → 연50개), 투자규모 확대(83억 → 158억), 인재매칭 지원(7월 채용박람회 개최), 인도네시아 진출(9월) 등 빠르게 스케일업을 추진해왔다.

이 날 ‘Uni-Talk(유니톡)’에는 퓨처스랩 1기~5기 기업 중 16개 기업이 참석했다.

조용병 신한금융그룹 회장은 “신한퓨처스랩이 5년간 크게 성장할 수 있었던 것은 신한의 지원 뿐만 아니라 무엇보다 스타트업 대표님들의 열정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앞으로도 스타트업 기업과 소통하는 ‘Uni-talk’을 지속적으로 열어 의견을 직접 듣고 스케일업 전략에 반영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한퓨처스랩은 내달 14일 성수동 S-Factory에서 ‘5기 데모데이’를 개최하고 퓨처스랩 5기 기업들의 IR피칭과 함께 채용박람회를 통한 인재매칭을 지원할 계획이다.

 

복현명 기자 hmbok@dailysm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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