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경제] 포차 창업 프랜차이즈 브랜드 ‘가락동 리어카포차’(이하 리어카포차)가 추억의 맛을 되살린 정통 포차의 매력으로 고객을 사로잡고 있다.
강남역에 위치한 정통 포장마차 브랜드 리어카포차는 8~90년대 길거리 리어카 포차를 그대로 재현해 주목 받고 있다. 밤거리 가로등 불빛 아래 포장마차에서 먹던 음식을 그대로 구성해 많은 이들에게 추억과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것이다.
이곳은 직영점에서 메뉴를 개발하고, 고객 테스트를 통해 다양한 구성을 선보이고 있다. 특히 시원하고 담백한 국물 맛이 일품인 멸치국수로 전 연령층에게 고른 사랑을 받고 있다. 과거의 맛과 추억을 되새기는 장년층의 발길도 이어져 꾸준한 인기를 이어가는 중이다.
또한 포장마차의 시그니처 메뉴인 닭발, 쭈꾸미, 불백에 불맛을 더한 ‘불먹은 시리즈’는 그 시절의 맛을 한층 더 업그레이드 해 입소문을 타는 중이다. 특히 식사, 술안주, 해장까지 모두 가능한 폭넓은 메뉴 구성으로 고객들의 재방문율도 높은 편이다.
포장마차에서 찾던 산낙지나 해삼, 멍게 등 해산물 메뉴도 만나볼 수 있다. 이는 기존 퓨전 포차에서는 볼 수 없던 것으로, 리어카포차만의 차별화 전략 중 하나다.
리어카포차는 포장마차 창업 시장에서도 떠오르고 있다. 서울을 시작으로 지난 5월 기준 울산, 세종, 제주, 대구 등 전국 각지에 가맹점을 오픈해 운영 중이다. 특히 적은 자본으로 창업을 돕는 시스템인 ‘0원 창업’으로 예비 창업자들의 창업 비용 부담을 줄여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이와 관련해 관계자는 “자사는 정통 길거리 포장마차 메뉴를 다채롭게 구성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특히 추억과 향수를 떠올리게 하는 분위기로 젊은 층에게는 색다른 매력을, 중-장년층에게는 추억을 선사하는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프랜차이즈 창업 아이템으로 주목받는 포차 브랜드 가락동 리어카포차 관련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 또는 유선 문의를 통해 알아볼 수 있다.
김정민 기자 kjm00@dailysmart.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