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경제] 웰컴금융그룹은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함께 지난달 29일을 마지막으로 아이들과 따듯한 마음을 나눈 올해 3분기 행복 나눔 활동을 마쳤다고 16일 밝혔다.  

2009년을 시작으로 올해까지 11년째 이어진 웰컴금융그룹의 행복 나눔 활동은 전국 지역아동센터에서 매년 4회 이상 이뤄지고 있다. 이번 웰컴금융그룹 3분기 행복 나눔 활동도 전국 12개 지역 아동센터에서 참여한 아이들의 성장 및 상상력을 넓히는 데 도움을 줬다.

웰컴금융그룹 임직원은 평상시에 아이들이 접하기 어려운 도자기 만들기 등의 체험 활동, 천고마비의 계절을 맞이한 가을 나들이 소풍을 함께 하며 행복한 시간을 만드는데 노력했다.

세계화 시대를 맞이해 다문화 가정의 아이들과도 함께 행복 나눔 활동 시간을 통해 한국 문화를 더욱 쉽게 이해할 수 있게 도왔다.

웰컴금융그룹은 전국 지역아동센터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및 체험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방정환 장학재단을 통해 장학금을 전달했고, 치료비를 지원하는 '선한미소기금'도 후원했다. 

정길용 웰컴저축은행 계장은 "주말에 참여해야 하는 행복 나눔 활동이지만 아이들의 선한 눈망울을 보고 있으면 피곤함도 잊고 자연스레 아이들에게 집중하게 된다"며 "매번 참여하는 행복 나눔 활동이지만 가능하다면 더 많은 시간을 할애해 많은 경험을 아이들에게 나눠주고 싶다"고 말했다.

이동욱 기자 dk@dailysm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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