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월드, 놀 권리 보장하는 '롯데월드 놀이교실' 오픈
롯데월드, 놀 권리 보장하는 '롯데월드 놀이교실' 오픈
  • 권희진
  • 승인 2019.10.17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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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롯데월드
사진=롯데월드

[스마트경제] 롯데월드는 전라북도 남원시에 위치한 남원중앙초등학교에 신체놀이를 즐길 수 있는 안전하고 깨끗한 공간 <롯데월드 놀이교실>을 선물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놀이교실 오픈은 롯데월드가 개원 30주년을 맞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함께 진행한 놀 권리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는 사회공헌활동 <PLAY YOUR WORLD 놀 권리 캠페인>의 메인 프로젝트다. 롯데월드는 지난 4월 놀 권리 선포식을 시작으로 영상 공모전, 웹툰 연재 등 다양한 캠페인을 진행하며 온 국민의 ‘놀 권리’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해왔다.

학교 선정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놀이 중심 교육활동 활성화 교육’, ‘놀이방 60+’ 등 지역 내 놀 권리 향상에 적극적으로 앞장서고 있는 전북교육청이 함께 진행했다. 놀이교실이 설치된 남원중앙초는 병설유치원도 운영하고 있어 보다 많은 아이들이 혜택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판단돼 대상학교로 선정됐다.

특히 놀이교실은 남원중앙초 학생들의 아이디어를 반영해 만들어져 더욱 의미있다. 신체와 오감을 모두 활용하는 흔들그네다리, 월클라이밍, 외나무다리, 트위스트그물, 그물정글짐, 볼풀놀이터 등 6종의 놀이시설이 들어서 아이들의 모험심, 활동성을 증진시킬 예정이다. 바닥과 벽에 안전매트를 설치하고 놀이시설은 모두 친환경 소재를 사용해 아이들이 안전하게 놀이교실을 이용할 수 있도록 꾸몄다. 또한 공기청정기도 구비됐다.

롯데월드 박동기 대표는 이날 오픈식에서 “30주년을 맞아 진행한 ‘놀 권리 캠페인’을 통해 어린이 여러분께 안전하고 깨끗해 안심하고 신체놀이를 즐길 수 있는 놀이공간을 선물할 수 있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번 캠페인의 슬로건인 ‘Play your world 놀이로 새로운 세상을 만나다’처럼 <롯데월드 놀이교실>이 여러분의 잠재력과 가능성을 마음껏 꽃피울 수 있는 자양분이 될 수 있길 바란다”고 축사를 전했다.

한편, 롯데월드는 ‘아이들의 꿈을 실현시켜 주자’는 의미의 대표 캠페인 ‘Dream Up’을 통해 어린이병원 위문공연인 ‘찾아가는 테마파크’, 사업장으로 초청하는 ‘드림티켓’, 직업체험기회를 제공하는 ‘드림잡’, 간소화된 식단을 통해 전 임직원이 동참하는 기부금 조성 등 롯데월드다운 차별화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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