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리조트, 더플라자·국립현대미술관 제휴 프로그램 선봬
한화리조트, 더플라자·국립현대미술관 제휴 프로그램 선봬
  • 권희진
  • 승인 2019.10.17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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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한화리조트
사진=한화리조트

[스마트경제] 한화호텔앤드리조트에서 운영 중인 특급호텔 더 플라자는 ‘국립현대미술관 50주년 《광장》× 더 플라자’를 17일부터 내년 2월 9일까지 한시적으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먼저 해당 기간 동안 호텔 클럽층 투숙 고객에게는 서울과 과천에 위치한 국립현대미술관 3개관을 감상할 수 있는 초대권을 제공한다. 호텔 후문에 미술관(서울, 과천)으로 이동이 가능한 아트셔틀버스도 무료다.

또한 한국을 대표하는 한식 레스토랑과 미술관을 동시에 경험하는 코리아 모던 아트 패키지와 서울 주요 관광지를 방문할 수 있는 어라운드 투어 패키지를 마련했다.

코리아 모던 아트 패키지는 프리미어 스위트 객실 1박과 미쉐린 가이드스타를 획득한 신창호 셰프의 주옥 저녁 식사(2인), 국립현대미술관 덕수궁 영문 투어 프로그램, 국립현대미술관 전시 초대권(2세트) 등 특별한 경험을 제공한다. 가격은 53만5000원부터다.

어라운드 투어 패키지는 디럭스 객실 1박과 서울 주요 관광지를 전문 가이드와 함께 방문하는 한국자전거나라 이용권(2매), 국립현대미술관 전시 초대권(2세트) 등을 받을 수 있다. 가격은 24만6000원부터다. 모든 패키지는 투숙일 3일 전 예약 필수, 세금과 봉사료는 별도다.

호텔 관계자는 “국립현대미술관 개관 50주년을 맞이해 더 플라자와 함께 진행하는 이번 제휴 프로그램으로 서울을 방문하고자 하는 국내/외 고객들에게 한국의 미를 선보이게 되어 영광으로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고객경험 제공을 최우선으로 오감을 만족시킬 수 있는 상품과 제휴를 지속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국립현대미술관 《광장: 미술과 사회 1900-2019》전은 3·1운동및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국립현대미술관 개관 50주년을 기념한 기획 전시다. 덕수궁관(19.10.17~20.02.09), 과천관(19.10.17~20.03.29), 서울관(19.09.07~20.02.09)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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