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홈쇼핑, 반려동물 전문몰에 40억 추가투자
GS홈쇼핑, 반려동물 전문몰에 40억 추가투자
  • 권희진
  • 승인 2019.10.18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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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고=GS홈쇼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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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경제] GS홈쇼핑은 반려동물 전문몰을 운영하는 벤처기업 ‘펫프렌즈’에 40억원을 추가 투자키로 했다고 18일 밝혔다.

'펫프렌즈'는 반려동물용품을 2시간 내 배송하는 서비스를 하는 벤처기업으로 GS홈쇼핑은 2017년 7월 초기 투자 후 지난해 2월까지 10억원을 투자한 바 있다.

이번 투자에는 벤처캐피탈 뮤렉스파트너스와 킹슬리벤처스, 타임 와이즈 자산운용 등이 공동으로 참여하며 총투자금액은 100억원 규모다.

'펫프렌즈'는 이번 투자금으로 경기도 전역에 새벽 배송 사업을 개시하고, 펫시터와 미용사업 등에도 진출할 계획이다.

GS홈쇼핑미래사업본부 박영훈 전무는 “펫프렌즈는 2시간 배송이라는 혁신적인 고객 경험을 무기로 수의사의 비디오 콘텐츠, 고객 니즈 맞춤형 PB상품 기획 등을 통해 반려동물 사료·용품 시장에서 가장 빠른 성장을 만들어 왔다”며 “초기 단계부터 펫프렌즈와 함께 해온 GS홈쇼핑은 금번 투자 후 보다 적극적인 시너지 창출을 위해 협업을 강화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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