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스로이스모터카, ‘블랙배지’ 매력 보여주는 단편영화 공개
롤스로이스모터카, ‘블랙배지’ 매력 보여주는 단편영화 공개
  • 복현명
  • 승인 2019.10.22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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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스로이스모터카가 생체공학아티스트 ‘빅토리아모데스타(Victoria Modesta)’와 협업해 비스포크 라인업 ‘블랙배지(Black Badge)’의 매력을 조명한 단편영화를 공개했다. 사진=롤스로이스.
롤스로이스모터카가 생체공학아티스트 ‘빅토리아모데스타(Victoria Modesta)’와 협업해 비스포크 라인업 ‘블랙배지(Black Badge)’의 매력을 조명한 단편영화를 공개했다. 사진=롤스로이스.

[스마트경제] 롤스로이스모터카가 생체공학아티스트 ‘빅토리아모데스타(Victoria Modesta)’와 협업해 비스포크 라인업 ‘블랙배지(Black Badge)’의 매력을 조명한 단편영화를 공개했다. 

롤스로이스가 지난 2016년 3월 대담하고 파격적인 고객들의 취향을 반영해 만든 라인업 ‘블랙배지’는 슈퍼럭셔리시장에서 위엄있는 존재감을 발휘하며 새로운세대를 브랜드로 이끄는 주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이에 롤스로이스는 ‘블랙배지’가 지난 비범한 매력을 깊이 있게 탐구하고 조명하기 위해 유명한 생체공학아티스트 ‘빅토리아모데스타’를 비롯한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과 협업해 이번 단편영화를 제작했다.

이번 영화에서 주목할 점은 ‘빅토리아모네스타’가 착용한 의족으로 영화 속 힘의 화신으로 표현된 그의 모습을 상징적으로 보여준다.

특히 이 소품제작을 위해 패션기술 분야의 선구자인 아눅위프레흐트와 퍼포먼스 아트그룹 아크어택의 멤버 조디프리마가 함께 했으며 롤스로이스의 장인, 디자이너, 엔지니어의 손길이 더해져 패션디자인, 기술, 과학·사용자 경험 중심의 미학을 집약시킨 의족과 의상을 제작했다.

블랙배지에 적용된 탄소섬유로 제작된 의족의 뒤꿈치 부분에는 테슬라코일이 부착돼 압력이 가해지면 전류가 번뜩이며 스펙터클하고 긴박한 분위기를 불러일으킨다. 의족은 3D프린터로 출력된 후 전기도금된 롤스로이스 그릴 형태의 문양을 새겼으며 브랜드 고유의 블랙컬러로 마감됐다.

토스텐뮐러오트보쉬(Torsten Müller-Ötvös) 롤스로이스모터카 CEO는 “롤스로이스모터카의 이면을 보여주는 블랙배지는 새로운 분야에서 성공을 이룬 사업가들의 파격적이고 자신감 넘치는 캐릭터를 상징하는 존재로 성장했다”며 “이번 영화는 변화를 멈추지 않으며 성공을 이어나가는 그들의 대담한 자세에 바치는 헌사다”라고 말했다.

 

복현명 기자 hmbok@dailysm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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