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금융, 3분기 자산운용 전략회의 개최
농협금융, 3분기 자산운용 전략회의 개최
  • 복현명
  • 승인 2019.10.30 0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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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분기 성과분석·ALM기반의 자산배분전략 점검
손병환(오른쪽 두 번째) NH농협금융지주 사업전략부문장(상무)이 ‘3분기 농협금융 자산운용 전략회의’에서 회의에 참석한 임직원들에게 당부의 말을 하고 있다. 사진=농협금융.
손병환(오른쪽 두 번째) NH농협금융지주 사업전략부문장(상무)이 ‘3분기 농협금융 자산운용 전략회의’에서 회의에 참석한 임직원들에게 당부의 말을 하고 있다. 사진=농협금융.

[스마트경제] NH농협금융지주는 지난 29일 서울 중구 농협금융 본사에서 은행, 보험, 증권, 자산운용 등 주요 계열사 자산운용 부문 부서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3분기 농협금융 자산운용 전략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3분기 농협금융 자산운용 성과를 분석하고 농협생명의 ALM 현황과 전략적 자산배분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농협금융은 글로벌 시장 변동성, 저금리 기조에도 불구하고 운용수익률이 전년말대비 26bp, 전년동기대비 6bp 개선됐고 은행, 생명, 손해 3사 모두 벤치마크대비 초과 성과를 달성했다.

손병환 농협금융 사업전략부문장(상무)은 “보험업은 저금리와 규제강화에 대비해 적절한 ALM 관리와 이를 반영한 자산운용 전략 수립이 중요하다”며 “부채와 자산 부문의 긴밀한 협력으로 전사적 대응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강조했다.

이어 “그간 주요 불안요인이었던 무역분쟁도 미중간 합의의 방향으로 전환되어 보이나 합의 강도에 따라 불안의 여지는 남아 있다”며 “예의주시해 남은 4분기에도 잘 대응해달라“고 당부했다.

 

복현명 기자 hmbok@dailysm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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