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은행 김포지역본부, 경찰과 협력해 김포시 금융사기 근절 ‘박차’
국민은행 김포지역본부, 경찰과 협력해 김포시 금융사기 근절 ‘박차’
  • 복현명
  • 승인 2019.10.30 16:5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국민은행, 김포지역 고객 금융자산 보호 위한 현장 교육 실시
KB국민은행 김포지역본부는 지난 22일 김포경찰서와 경기도 김포지역의 보이스피싱 금융사기에 대한 고객 피해 방지를 위해 국민은행 임직원 130명에 대한 캠페인 교육을 김포경찰서 대강당에서 실시했다. 사진=국민은행.
KB국민은행 김포지역본부는 지난 22일 김포경찰서와 경기도 김포지역의 보이스피싱 금융사기에 대한 고객 피해 방지를 위해 국민은행 임직원 130명에 대한 캠페인 교육을 김포경찰서 대강당에서 실시했다. 사진=국민은행.

[스마트경제] KB국민은행 김포지역본부는 지난 22일 김포경찰서와 경기도 김포지역의 보이스피싱 금융사기에 대한 고객 피해 방지를 위해 국민은행 임직원 130명에 대한 캠페인 교육을 김포경찰서 대강당에서 실시했다.

이번 금융교육은 경찰과 KB국민은행 김포지역본부내 10개 지점이 함께해 김포시내 금융사기 근절을 위한 노력을 다짐하기 위해 마련됐다.

국민은행은 지난 7월 조직개편을 단행해 24명에 이르는 인원으로 구성된 '금융사기 대응팀'을 신설, 대포통장 사전예방업무인 모니터링부터 피해구제절차에 이르기까지 원스톱으로 처리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또 8월에는 '전행적 소비자보호 강화·대포통장 감축 TFT'를 구성해 고도화되는 금융사기 수법에 대응하고자 IT관련 인력이 대거 합류했으며 빅데이터분석, AI적용 등 IT관점의 최신 기법을 활용한 종합적인 보이스피싱 예방 시스템을 구축하고자 했다.

선진화된 국민은행의 금융사기대응 시스템과 이번 현장 직원 교육이 시너지를 발휘해 지능적으로 발전하고 있는 보이스피싱 등의 금융사기 위험에서 김포지역의 고객 금융자산을 보호하기 위한 대처 능력은 더욱 개선이 될 예정이다.

국민은행 김포지역본부 관계자는 “교육의 기회를 제공한 박종식 김포경찰서 서장에게 감사드리며 김포경찰서와 협업을 통해 지역주민들을 불안하게 만드는 금융사기 근절의 발판을 삼겠다”며 “은행의 공공재적 역할의 사회적 책무를 다해 건전한 금융생활 정착을 위해 앞장서는 국민은행 김포지역본부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복현명 기자 hmbok@dailysmart.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