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렌지카운티 을지로' 분양, 수익형부동산 오피스텔 도시형 생활주택으로 조성
'오렌지카운티 을지로' 분양, 수익형부동산 오피스텔 도시형 생활주택으로 조성
  • 김정민
  • 승인 2019.10.31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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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경제] 정부의 부동산 규제 정책이 본격화되자 투자 패러다임 또한 변화를 맞이하고 있다. 특히 저금리 시대와 나홀로 세대가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꾸준한 임대 수익을 보장 받을 수 있는 수익형 부동산 투자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특히, 오피스텔, 도시형생활주택 등이 적은 투자금으로 접근하기 쉬운 주목 받고 있다. 다만 입지 조건 별로 수익률, 미래 가치 등에 커다란 차이를 보일 수 있어 신중한 검증을 통해 진행해야 한다. 이런 가운데 명동, 남산 일대, 종로, 을지로, 동대문시장, 남대문시장 등이 유망 투자 지역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최근 시공사 선정 후 개발 탄력을 받고 있는 세운4구역 재개발 사업의 경우 서울 사대문 안 마지막 대규모 개발지 이슈로 급부상하면서 수익형 부동산 투자 핫플레이스로 등극한 상태다.

세운4구역이 수익형 부동산 이슈 지역으로 언급되는 것은 70만 명의 근로자 배후 수요를 자랑하는 종로 일대 중심업무지구를 품고 있기 때문이다. 과거부터 소형 주거시설 공급난이 이어져 분양 소식에 촉각을 곤두서는 사례가 많다. 실제로 대우건설 본사 입주를 선두로 순차적인 주변 재개발이 이뤄지면서 종로, 을지로 권역 배후수요가 확대돼 임대료 또한 매년 높아지는 추세다.

게다가 직주근접은 물론 서울 지하철 1~6호선 황금라인을 형성하고 있는 '쿼드러플 역세권'에 위치하여 출퇴근에 유리하다. 뿐만 아니라 동국대학교가 위치한 '학세권'에 놓여 있다는 점, 남산을 도보로 산책할 수 있는 숲세권이라는 점, 각종 편의시설 및 생활 인프라가 탄탄하다는 점 덕분에 임대•임차인 모두 높은 만족도를 자랑한다.

오렌지카운티 을지로는 세운 4구역 재개발에 의한 경제 효과와 중심업무지역 소형 평형의 희소 가치를 등에 업은 도시형생활주택이다. 최근 1차 완판을 마치고 2차 도시형생활주택 및 회사보유분 오피스텔 분양을 예고해 집중 조명을 받고 있다.

서울 중구 오장동에 위치한 오렌지카운티 을지로는 지하철 1~6호선과 7개 환승역이 가까워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아울러 다양한 버스노선까지 확보한 쿼드러플 환승역의 초역세권 오피스텔로 실 거주 수요층 및 투자자들의 눈도장을 받고 있다. 게다가 을지로, 동호로, 퇴계로 등의 간선도로를 이용한 쾌속교통망을 보유해 서울 전역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오렌지카운티 을지로는 지하 3층, 지상 15층, 총271실의 단지 규모를 갖췄다. 내부 구성은 오피스텔 114실, 도시형 생활주택 157세대로 조성된다. 주거 트렌드에 맞춘 21.12㎡ 이하 전용면적이 257실로 전체의 94.8%를 차지한다. 전용면적은 전체 14가지 타입으로 다양하게 구성될 예정이다.

오렌지카운티 을지로만의 특화 설계도 눈길을 끈다. 젊은층 1~2인 가구가 선호하는 주거 트렌드를 반영한 희소가치 높은 원룸형으로 설계된 것이 특징. 소형 평형의 평면 특화 설계와 풀퍼니시드 시스템을 적용한 가운데 신발장, 전기쿡탑, 드럼세탁기, 붙박이장, 시스템에어컨, 냉장고 등 생활에 필요한 모든 가구가 설치돼 높은 생활 편의성을 보장한다.

이외에 24시간 CCTV감시 시스템, 에너지 절감시스템 등의 스마트 시스템이 구축돼 쾌적한 주거 환경과 저렴한 관리비, 탁월한 안전성을 자랑한다. 

부동산 관계자는 "종로-을지로 일대는 업무종사자 수 대비 소형평형의 주거시설의 공급 물량이 적어 공실률 또한 낮은데 세운 4구역의 재개발이 본 궤도에 오르면서 오렌지카운티 을지로에 대한 투자 가치가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한편, 오렌지카운티 을지로 홍보관은 서울 지하철 3•4호선 충무로역 1번 출구 인근에 위치해 있다.

 

김정민 기자 kjm00@dailysm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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