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 ’클레이튼’ 생태계 확장을 위해 스카이피플 ‘파이브스타즈’와 파트너십 채결
카카오 ’클레이튼’ 생태계 확장을 위해 스카이피플 ‘파이브스타즈’와 파트너십 채결
  • 김정민
  • 승인 2019.11.01 15: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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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경제] 스카이피플(대표 박경재)이 카카오의 블록체인 플랫폼 ‘클레이튼(Klaytn)’과 Bapp 파트너십을 체결하며, 클레이튼 프로젝트에 파트너사로 정식 합류하였다.

이번 파트너십을 채결하면서 스카이피플은 클레이튼과 국내외 블록체인 생태계를 활성화시켜 나가기로 밝혔다.

클레이튼은 블록체인 대중화를 목표로 하는 퍼블릭 블록체인으로 올해 6월부터 메인넷을 가동하기 시작했다. 클레이튼은 생태계를 확대하고 헬스케어, 게임, 뷰티, 금융 등 다양한 사업 영역에서 차별회 된 블록체인 사업 확대를 위해 1일 추가로 공개하였다.
 
클레이튼 플랫폼의 BAPP 파트너사로 합류한 스카이피플은 TRON의 SR로 활동하면서 축적된 블록체인 경험을 횡 스크롤 수집형 RPG 게임이자 블록체인 게임인 '파이브스타즈'에 자연스럽게 녹여낼 예정이다.

이번 파트너십의 주목할 점은 구글 플레이스토어 인기순위 1위, 글로벌 서비스의 경험이 있는 파이널블레이드의 성공을 바탕으로 한 그들의 노하우와 경험이다. 이를 통해 스카이피플과 파이브스타즈는 클레이튼 생태계 활성화에 크게 기여해줄 것으로 보인다.

‘파이브스타즈’를 2020년 1분기에 유저들에게 선보일 목표로 개발 중이며, 서양 판타지를 소재로 하며 유저들은 게임을 통해 캐릭터와 아이템을 수집하고 성장 및 변신을 시켜 다른 유저들과 전투(PvP)를 펼친다. 각 캐릭터 간 상성 이해를 통한 전략적인 전투를 하며, 대규모의 공성전, 지역 점령전 등의 콘텐츠도 포함되어 활용하는 전략형 수집 RPG 게임이다.

기존의 블록체인 게임의 가장 큰 문제였던 유저들의 진입장벽 문제를 ‘파이브스타즈’는 인 게임 내에서도 자체적으로 지갑을 생성하는 방식으로 해결하였다.

트랜잭션 수수료에 대한 부분도 대납 기능을 사용하여 일반 이용자도 쉽게 트랜잭션을 발생시키면서 플레이할 수 있도록 개발하여 블록체인 게임을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하였다.

일반 유저와 블록체인 유저의 공존을 노리고 있는 ‘파이브스타즈’는 이번 클레이튼과의 파트너십으로 클레이튼의 대중화를 이끌 수 있는 ‘킬러 앱’이 될 수 있을지 지켜봐도 좋을 게임이라 할 수 있다.
 

김정민 기자 kjm00@dailysm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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