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자산개발, 함께 하는 훈훈한 연말 만든다
롯데자산개발, 함께 하는 훈훈한 연말 만든다
  • 이동욱
  • 승인 2019.11.04 09: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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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핑몰 고객·협력사 위한 나눔 행보 선봬
롯데자산개발이 연말을 앞두고 쇼핑몰 고객은 물론 협력사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펼치며 훈훈한 연말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사진=롯데자산개발 제공
롯데자산개발이 연말을 앞두고 쇼핑몰 고객은 물론 협력사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펼치며 훈훈한 연말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사진=롯데자산개발 제공

[스마트경제] 롯데자산개발이 연말을 앞두고 쇼핑몰 고객은 물론 협력사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펼치며 훈훈한 연말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롯데자산개발이 운영 중인 롯데월드몰과 롯데몰 김포공항이 쇼핑몰의 겨울을 고객들과 함께 꾸미는 따뜻하고 이채로운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고객들이 직접 만든 작품을 쇼핑몰 겨울 시즌 디자인에 반영하는 것으로서, 고객들에게 소중한 추억을 선물하고자 마련됐다.

롯데월드몰이 11월부터 선보이는 겨울 시즌 연출에는 송파구 소재 ‘기쁨지역아동센터’ 아이들의 작품이 녹아져 있다. 방문 고객들은 쇼핑몰 메인 쇼윈도우에서뿐만 아니라 2층 보이드 주변 동선에서도 아이들이 직접 만든 작품들을 관람할 수 있다. 롯데월드몰은 이와 같은 겨울 디자인 연출을 위해 지난 10월 아동센터에 직접 방문해 아이들을 대상으로 미술 멘토링을 진행했다. 오는 12월에는 겨울 연출을 함께한 아이들을 쇼핑몰로 초청할 예정이다.

롯데몰 김포공항은 어린이 복지시설 ‘SOS어린이마을’ 및 미혼모 생활시설 ‘두리홈’과 만든 ‘나눔 트리’를 전시하며 연말 분위기 조성을 시작했다. 롯데몰 김포공항은 각 시설들에 찾아가 아이들과 미혼모들을 도와 장식물 제작은 물론 소원 카드도 적어보는 뜻 깊은 시간을 보냈다. 또 트리 제작에 참여한 아이들을 점등식에 초대해 아이들이 장식물과 소원 카드를 트리에 직접 다는 이벤트도 마련했다. 11월 중순에는 참여 시설들에 트리를 설치하여 아이들과 미혼모들이 연말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롯데자산개발은 고객들이 직접 만들어낸 결과물을 대형 쇼핑몰에 조형물로 전시해 고객들에게 소중한 추억을 선사했다. 쇼핑몰 방문 고객들도 따뜻한 메시지가 담긴 조형물을 보며 연말 나눔의 의미를 되새겨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롯데자산개발은 협력사와의 상생을 위해 협력사의 역량을 키우는 데에 힘이 되는 다양한 사업을 전개할 예정이다.

롯데자산개발은 지원 사업을 펼치기 위해 지난 10월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과 동반성장 투자재원 출연 협약을 체결하고 상생협력기금 2500만원을 출연했다.

상생협력기금은 내국법인이 중소기업과의 상생협력을 위해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에 출연하는 민간기금이다.

이번 기금 출연을 통해 롯데자산개발은 ▲협력사의 신규인력 채용 확대를 위한 채용박람회 운영비 지원 ▲우수 협력사 선정 및 인센티브 제공 ▲협력사의 창립기념일 행사 등 협력사의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펼칠 예정이다.

임형욱 롯데자산개발 팀장은 “현재 쇼핑몰 내에 연중 마라톤 모금행사 컨셉으로 ‘사랑 나눔 모금함’을 운영하며 고객들이 자발적으로 기부할 수 있도록 분위기를 조성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동욱 기자 dk@dailysm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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