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미수 서울디지털대 교수, 금융의 날 ‘금융혁신’ 부문 금융위원장 표창
최미수 서울디지털대 교수, 금융의 날 ‘금융혁신’ 부문 금융위원장 표창
  • 복현명
  • 승인 2019.11.04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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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교육을 통한 금융산업 발전과 금융소비자보호에 기여
최미수(오른쪽) 서울디지털대학교 교수가 ‘제4회 금융의 날 금융위원장 표창을 받고 있다. 사진=금융위원회.
최미수(오른쪽) 서울디지털대학교 교수가 은성수 금융위원장으로부터 ‘제4회 금융의 날 금융위원장 표창을 받고 있다. 사진=금융위원회.

[스마트경제 복현명 기자] 최미수 서울디지털대학교 금융소비자학과(겸 세무회계학과) 교수가 지난달 29일 ‘제4회 금융의 날’ 금융위원장 표창을 수상했다.

은성수 금융위원장은 제4회 금융의 날 금융에 대한 국민 관심을 제고하고 금융 종사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금융혁신’, ‘서민금융’, ‘저축’ 세 개 부문에서 금융발전유공 포상을 수여했으며 이날 최미수 서울디지털대 교수는 국내에서 불모지나 다름없었던 금융소비자보호에 앞장서 온 공로를 인정받아, ‘금융혁신’ 부문 금융위원장 표창을 받게 됐다.

최미수 교수는 2003년부터 서울디지털대학교에 재직하며 금융교육, 각종 연구활동과 함께 금융위원회와 우체국보험분쟁조정위원회 등에서 금융소비자보호 활동을 펼쳐왔다. 또 한국금융소비자학회와 국제금융소비자학회 이사로 활동하며 우리나라 금융소비자보호 발전을 위한 국제적인 활동도 이어 왔다. 현재 최 교수가 금융소비자보호 관련해 14개국 학자들과 공동 저술한 ‘An International Comparison of Financial’ 서적은 전 세계 대학, 대학원에서 교재로 활용될 정도로 국내·외에서 금융소비자보호 전문가로 주목받아 왔다.

최미수 서울디지털대 교수는 “금융소비자보호에 대한 인식 확산 및 중요성을 알리려 한 노력을 인정받아 기쁘다”며 “앞으로 금융소비자보호의 제도적 기반을 구축하는데 더 노력하고 금융소비자보호 관련 연구와 지도에 계속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울디지털대는 최근 5년간 연속해서 등록재학생 1만 명 이상을 유지한 2개 사이버대학 중 유일하게 순수 온라인 기반의 대학이다. 현재 1만 명이 넘는 재학생과 3만4000명의 국내 최대 졸업생을 배출한 대학으로 24개 학과 750개 교과목을 스마트폰과 PC 등을 통해 강의해 언제, 어디서든 편리하게 수강할 수 있다.

2020학년도에 신설하는 기계공학과, 소방방재학과를 포함해 경영, 세무회계, 부동산, 영어, 상담심리, 사회복지학과 등 인문사회계열과 전기전자공학, 컴퓨터공학, 미디어영상, 회화, 실용음악학과 등 IT, 문화예술계열에서 12월 1일부터 2020학년도 1학기 신편입생을 모집한다.

 

복현명 기자 hmbok@dailysm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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