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토닉스社 탈모방지 두피관리기 ‘볼륨부스터’, 독일 국제발명전 수상
루토닉스社 탈모방지 두피관리기 ‘볼륨부스터’, 독일 국제발명전 수상
  • 김정민
  • 승인 2019.11.06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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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경제] 10월 31일~11월 3일까지 독일 뉘른베르크 전시센터(Messe Nuremberg)에서 개최된 ‘2019 독일 국제 아이디어•발명•신제품 전시회(독일 국제발명전)’에서 루토닉스(ROOTONIX)社의 탈모 방지 두피 관리기 ‘볼륨부스터’가 2개 부문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2019 독일 iENA 기업 부분 동상’과 대회 주관부처이자 이란 발명 협회장이 직접 수여하는 ‘발명품 특허 부분 특별상’이다.

40개국 800여 점의 발명품이 출품된 이번 전시회는 한국발명진흥회와 세계한인무역협회(OKTA) 독일지회가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대한민국 발명품이 독일을 비롯한 유럽권 시장 진출의 실질적 판로개척을 위한 자리로 루토닉스 ‘볼륨부스터’는 유럽 각국의 무역업체 등으로부터 약 2억원여 규모의 발주 요청을 받기도 했다. 

우수한 발명품으로 제품력을 인정받아 수상과 수출의 쾌거를 동시에 이룬 루토닉스의 ‘볼륨부스터’는 탈모 방지 또는 발모 촉진용 두피관리기 제품이다. 볼륨 부스터는 LED 테라피, 일렉트로포레이션, 미세진동 기능을 탑재한 것이 특징이다. 먼저 볼륨부스터는 3가지 LED파장과 근적외선을 통해 두피 고민별 맞춤 LED 테라피 케어가 가능하다. 레드 파장은 두피 모근까지 영양분을 공급해주는 역할, 블루 파장은 각종 두피 트러블을 진정, 완화시키는 역할, 레드+블루 파장은 복합케어를 진행하는 역할, 근적외선은 혈액순환을 촉진시키는 역할이다. 본인의 고민에 따라 선택하여 두피와 모근을 케어할 수 있다. '일렉트로포레이션(전기천공법)'은 피부 표면에 순간적으로 전기적 펄스를 가해서 분자 단위가 침투 가능한 홀(Hall)을 만들어 그 안으로 영양분을 밀어넣는 공법이다. 즉, 볼륨부스터를 사용하면 그냥 단순히 손으로 두피케어 앰풀을 바를 때보다 더 높은 흡수율을 기대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분당 9,000번의 미세 진동을 통해 두피와 모근에 마사지 효과를 제공하여 마치 전문 두피헤어 관리숍에서 케어 받는 느낌을 선사한다. 또한 모근과 모발의 형태를 모티브로 한 인체공학적 설계의 제품으로 무게가 가볍고 무선 형태로 휴대성이 높아 사용이 편리한 것도 장점이다.

 루토닉스 불륨부스터는 2019년 9월~10월, 미국 <LA 타임즈> 아시아저널 메인 내 뷰티 카테고리 특집에서 두 달 연속 소개된 것에 이어 이번 2019 독일 국제 아이디어•발명•신제품 전시회’에서 수상하여 글로벌적으로 화제가 되고 있다. 루토닉스 정대권 대표는 “세계적 트렌드를 주도하는 독일 전시회에서 우수한 기술력을 인정받아 기쁘고 영광이다.”라고 수상 소감을 밝히며 “앞으로 본격적으로 국내외 온∙오프라인 유통을 확장하고 발전해나가겠다”고 전했다. 제품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루토닉스 자사몰과 각종 온라인 종합몰등에서 만나볼 수 있다.
 

김정민 기자 kjm00@dailysm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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