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가 상한제 발표에 틈새 투자처 오피스텔 훈풍, ‘구로 오네뜨시티’ 주목
분양가 상한제 발표에 틈새 투자처 오피스텔 훈풍, ‘구로 오네뜨시티’ 주목
  • 김정민
  • 승인 2019.11.06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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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경제] 국토교통부가 6일 ‘민간택지 분양가상한제’ 적용 지역과 이에 따른 향후 정책 방향을 발표했다. 해당 지역은 대치·도곡·삼성·반포·서초·잠실·가락동 등 서울 8개구 27개동이 민간택지 아파트 분양가상한제 적용 지역으로 지정됐다.

이와 같은 민간택지 분양가 상한제 실시를 통해 주택시장에 정부 규제가 더욱 강화되면서 안정적인 임대 수익 창출이 가능한 ‘오피스텔’이 더욱 주목받고 있다.

오피스텔은 상대적으로 정부의 규제 영향이 적은데다 대출 부담이 덜하기 때문에 아파트와 비교해 초기 투자자본금이 적다. 또 꾸준한 고정수익까지 기대할 수 있어 전문가들사이 오피스텔 투자 자금이 적기라는 평이 이어지고 있다.

뿐만 아니라 서울 오피스텔 거래량과 매매가격지수도 급속도로 늘고 있다.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서울 오피스텔 전세가율은 지난달 기준 79.47%로 통계 집계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2010년만 해도 60%대였던 서울 오피스텔 전세가율은 해마다 꾸준한 상승세를 기록하고 있다.

부동산 관계자는 “분양가 상한제로 신규 아파트 청약 경쟁은 더욱 치열해질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에 입지, 상품, 가격 모든 면에서 경쟁력을 갖춘 오피스텔의 옥석가리기가 필요할 때”라고 조언했다.
 
이처럼 분양가 상한제 시행을 앞두고 오피스텔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는 가운데, 서울 지하철역과 주요 업무지구 등이 인접한 위치에 오피스텔이 들어서 눈길을 끈다.

남해종합건설㈜이 서울시 구로구 구로동 103-9외 2필지 일대에 분양하는 ‘구로 오네뜨 시티’ 오피스텔이다. 단지는 지하 4층~지상 20층 규모며 오피스텔 234실(전용면적 21~29㎡)과 도시형생활주택 208세대(전용면적 16~25㎡) 총 442실(세대)로 구성된다.

‘구로 오네뜨 시티’는 입지가 우수하다. 구로 아트밸리, NC백화점(예정), 현대백화점, 신도림 홈플러스 등 상업∙문화시설과 구로구청, 고대 구로병원 등 편의·생활 시설들이 인접해 있다.

여기에 단지 바로 앞에는 구로근린공원과 구로거리공원이 위치해 있고 안양천과 도림천 등이 가까워 쾌적하고 자연친화적인 주거 환경을 누릴 수 있다.

교통도 좋다. 강남권 접근이 용이한 2,7호선 대림역(구로구청)이 가까이 위치하고 1호선 구로역, 1호선과 2호선 환승역인 신도림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이를 통해 향후 ‘구로 오네뜨시티’ 입주민들은 강남권 및 광화문, 종로에 30분대, 여의도에는 20분 내 도달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더욱이 1인 가구에 최적화된 구조로 설계된다. 전세대가 소형 평면으로 구성되고 내부에는 최신식 풀퍼니시드 빌트인 시스템이 제공된다. 가구 구입비용 절감 및 공간 활용 극대화 효과를 동시에 누릴 수 있게 되는 것.

또 합리적인 분양가로 가격경쟁력도 높였다. ‘구로 오네뜨시티’는 5년 전의 분양가로 공급될 예정이어서 타 수익형 부동산에 비해 안정적인 상품이라는 평가도 이어지고 있다. 한편 홍보관은 두 곳으로 운영되며 서울시 구로구 구로동 212-8번지(대륭포스트타워, B1층)와 서울시 구로구 구로동3-25(테크노마트, B1층)에 위치한다.

김정민 기자 kjm00@dailysm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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