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 중국 파견학생들, 한중의연‘ 학술제 실시
건국대 중국 파견학생들, 한중의연‘ 학술제 실시
  • 복현명
  • 승인 2019.11.08 12:0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건국대학교 국제협력처는 지난 5일 중국 난징대학에서 복수학위를 밟고 있는 파견학생 20명이 난징 시엔린캠퍼스에서 ‘한중의연’ 학술제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사진=건국대.
건국대학교 국제협력처는 지난 5일 중국 난징대학에서 복수학위를 밟고 있는 파견학생 20명이 난징 시엔린캠퍼스에서 ‘한중의연’ 학술제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사진=건국대.

[스마트경제 복현명 기자] 건국대학교 국제협력처는 지난 5일 중국 난징대학에서 복수학위를 밟고 있는 파견학생 20명이 난징 시엔린캠퍼스에서 ‘한중의연’ 학술제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학술제는 한국과 지리적, 경제적으로 밀접한 관계를 맺고 있는 중국의 사회, 경제에 대한 이해와 두 국가 관계에 대해 심도 있는 연구를 목적으로 작년 11월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열렸다.

이번 학술제에는 난징대학 국제무역학과와 조선어학과 등 40명의 학생들이 참석해 4개팀 8명의 학생들로 구성해 ▲한중시문학비교 ▲K-Pop과 중국오락시장의 관계 ▲한중면세점비교연구 ▲중국예술시장의 변화 등 다양한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한편 건국대는 중국 난징대학과 2011년 복수학위 프로그램 협정을 체결해 현재까지 53명(글로벌비즈니스학과 42명, 국제무역학과 8명, 국어국문학과 2명)의 학생을 파견한 바 있다.

 

복현명 기자 hmbok@dailysmart.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