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해상, 코드42와 미래 통합 모빌리티 플랫폼 서비스 위한 MOU 체결
현대해상, 코드42와 미래 통합 모빌리티 플랫폼 서비스 위한 MOU 체결
  • 복현명
  • 승인 2019.11.12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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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빌리티 특화 보험상품 개발, 리스크 관리 공동 연구
이성재(오른쪽) 현대해상 부사장이 송창현 코드42 대표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현대해상.
이성재(오른쪽) 현대해상 부사장이 송창현 코드42 대표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현대해상.

[스마트경제] 현대해상화재보험은 자율주행 관련 모빌리티 스타트업 코드42와 ‘미래 모빌리티 산업·관련 리스크 관리 방안 공동 연구·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지난 11일 서울 광화문에 위치한 현대해상 본사에서 열린 이날 협약식에는 이성재 현대해상  부사장과 송창현 코드42 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코드42는 네이버 CTO(최고기술책임자) 출신 송창현 대표가 올해 초 설립한 자율주행·모빌리티 솔루션 개발 등을 전문으로 하는 스타트업으로 자율주행 타스(TaaS·Transportation-as-a-Service·서비스로서의 교통)를 목표로 하는 미래 모빌리티 통합 플랫폼 개발을 주력으로 하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현대해상과 코드42는 급속도로 성장하는 모빌리티 환경에서 데이터 기반의 모빌리티 특화 보험상품과 보험가입 프로세스 혁신 방안을 공동 연구, 개발할 예정이다.

행사에 참석한 이성재 현대해상 부사장은 “국내외 모빌리티 서비스 수요와 이용고객은 급격하게 증가하고 있지만 관련 보험상품과 서비스 개발은 아직 미미한 상황”이라며 “코드42가 선보일 모빌리티 플랫폼을 기반으로 다양한 보험 상품, 서비스 제공을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복현명 기자 hmbok@dailysm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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