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경제] DB생명은 지난 10일 과천시 서울대공원에서 ‘2019 DB생명 천사랑마라톤대회’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올해로 17회를 맞는 천사랑마라톤대회는 참가자들이 달린 거리 1미터 당 1원씩의 금액을 적립하여 심장병 어린이 환자의 수술비를 후원하는 행사이다. 이번 대회에는 임직원 및 영업가족, 마라톤 동호인, 일반 참가자 등 약 1500여명이 참석했다.
DB생명은 매월 임직원 성금과 회사 기부로 심장병 어린이의 수술비를 지원하고 있다. 이 후원을 통해 89명의 후원환자가 수술지원을 통해 새 삶을 살고 있다.
이태운 DB생명 사장은 대회사를 통해 “참가자분들의 따뜻한 마음과 온정의 손길로 천사랑마라톤대회가 어느덧 17회째를 맞이하게 됐다”면서 “여러분의 조그마한 정성이 심장병을 앓고 있는 어린이들에게 희망과 사랑으로 전해질 것”이라고 밝혔다.
이동욱 기자 dk@dailysm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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