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힐스테이트 홍은 포레스트' 15일 분양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홍은 포레스트' 15일 분양
  • 이동욱
  • 승인 2019.11.14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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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 4층~지상 14층, 8개동, 총 623가구 규모
'힐스테이트 홍은 포레스트' 조감도. 사진=현대건설 제공
'힐스테이트 홍은 포레스트' 조감도. 사진=현대건설 제공

[스마트경제] 현대건설은 오는 15일 서울 서대문구 홍은동 제2주택재건축정비사업을 통해 공급되는 '힐스테이트 홍은 포레스트'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에 돌입한다고 14일 밝혔다. 

'힐스테이트 홍은 포레스트'는 지하 4층~지상 14층, 8개동, 전용면적 59~84㎡ 총 623가구(임대포함) 규모로 조성된다. 이 중 382가구를 일반에 분양한다. 전용면적별 일반분양 가구수는 △59㎡A 163가구 △59㎡B 23가구 △72㎡A 30가구 △72㎡B 147가구 △84㎡ 19가구로 100% 중·소형으로 구성된다. 

단지 뒤편으로 백련산이 자리잡고 있다. 또 불광천과 안산도시자연공원 등도 주변에 위치해 사시사철 자연과 함께하는 풍요로운 여가생활을 즐기기에 좋다. 

교육환경도 우수하다. 단지 주변으로 사립명문 명지초, 충암초 및 홍연초(공립)를 비롯 명지중·고, 충암중·고 등 서대문 명문학군이 조성되어 있으며 또한 학교 주변으로 학원들도 밀집해 있다.

생활 인프라도 뛰어나다. 지하철 6호선 새절역과 증산역이 인접하며, 내부순환도로와 가좌로, 통일로 등의 도로 접근성도 좋다. 서울시립 은평 병원과 연세세브란스 병원도 가깝다. 단지에서 반경 1㎞ 안팎에 대림시장과 이마트(은평점) 등 쇼핑시설이 있다.

반경 3km 내에 상암DMC(디지털미디어시티)가 위치해 있어 대중교통 및 차량 등을 이용해 쉽게 상암동 업무지구로 이동이 가능하다. 또한 단지를 중심으로 다양한 버스 노선이 구성되어 있어 홍대입구, 신촌, 마포지역으로의 이동이 편리하다.

분양관계자는 "힐스테이트 홍은 포레스트는 백련산이 인접하고 서대문구 내에서 명문학군으로 손꼽히는 입지에 들어서기 때문에 실수요자 중심으로 관심이 높고, 주변으로 형성된 힐스테이트 브랜드 타운 영향으로 브랜드 프리미엄까지 기대해 볼 수 있다"면서 "재건축단지에서 보기 드문 특화 평면 설계가 적용됐고, 다채로운 커뮤니티시설도 도입했다"고 밝혔다. 

청약일정은 오는 18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9일 1순위 당해 지역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는 27일에 발표하고, 정당계약 기간은 다음 달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견본주택은 서울 강남구 남부순환로 2641 힐스테이트 갤러리(3호선 양재역 4번출구 약 300m)에서 11월 15일에 개관할 예정이다. 입주는 2022년 11월 예정이다.

 

이동욱 기자 dk@dailysm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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