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떡볶이도 레트로'… 두끼, 부산소스 대박으로 ‘레트로 이벤트’ 진행
'떡볶이도 레트로'… 두끼, 부산소스 대박으로 ‘레트로 이벤트’ 진행
  • 김정민
  • 승인 2019.11.15 10:5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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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경제] 온라인 콘텐츠를 중심으로 시작된 ‘레트로(Retro•복고) 열풍’의 인기가 산업계 전반으로 확산되고 있다. 이에 따라 아날로그 감성과 과거 추억을 소환시키는 ‘레트로 콘셉트’를 선보이는 기업이 더욱 많아지고 있는 추세다.

이 가운데 시대를 앞서가는 트렌디한 콘셉트로 소비자들에게 사랑 받고 있는 떡볶이 무한리필 뷔페 프랜차이즈 ‘두끼’가 레트로 열풍에 불을 지피며 ‘레트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어린 시절 학교 앞에서 먹던 그 맛과 비슷한 ‘부산 소스’의 출시를 기념하는 의미에서 마련됐다. 부산 시장에서 맛볼 수 있는 떡볶이의 특징인 고추장과 물엿을 베이스로 한 부산 소스는 지역 특징을 잡아낸 두끼의 ‘지역 소스 시리즈’인 대구 소스, 동대문 소스에 이은 3번째 작품이다. 

‘1988 레트로’를 주제로 한 이번 이벤트는 11월 15일부터 30일까지 펼쳐진다. 응모 방법은 두끼의 부산 소스로 만든 떡볶이 인증샷을 개인 SNS에 올리면 된다. 필수 해시태그인 #부산소스 #두끼부산소스 #부산소스떡볶이 등을 덧붙이면 자동으로 응모가 완료된다. 

응모자들 중 추첨을 통해 ▲레트로 게임기 (1명) ▲옛날 분식그릇 세트 (19명) ▲ 추억의 옛날과자 세트 (88명) 등이 증정될 예정이다. 

앞서 지난 10월 두끼에서는 ‘마라 소스’를 선보이며 큰 인기를 끈 바 있다. 그렇지만 프로모션이 종료되면서 많은 소비자들이 아쉬움을 내비췄고, 호응에 힘입어 11월에 새롭게 부산 소스를 선보이게 됐다. 현재 부산소스는 출시 이후 큰 호응을 얻고 있는 중이다.

한편 분식 창업 브랜드 두끼는 론칭 4년 만에 국내에 200개 가맹점을 돌파하며 꾸준히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국내를 넘어 해외 진출에 나선 이후 2015년 대만 1호점을 시작으로 현재 총 7개국과 마스터프랜차이즈 계약을 맺고 30개 해외 매장을 운영 중이다. 또한 브랜드 사랑에 힘입어 지난 6월 공채 채용에서 수백 명의 지원자가 몰리며 브랜드 파워를 입증하기도 했다.

이번 레트로 이벤트 정보를 비롯해 매장 안내, 프랜차이즈 분식 창업 문의, 요식업 업종 변경 등과 관련한 문의 사항은 대표전화 또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김정민 기자 kjm00@dailysm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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