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여대, 장서정 자란다 대표 초청 창업CEO 특강 실시
서울여대, 장서정 자란다 대표 초청 창업CEO 특강 실시
  • 복현명
  • 승인 2019.11.15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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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여자대학교 산학협력단은 지난 14일 서울시 노원구 서울여대 바롬인성교육관 국제회의실에서 ‘자란다’ 장서정 대표를 초청해 ‘1인 창업 디자이너, 스타트업 경영자가 되기까지’ 특강을 개최했다. 사진=서울여대.
서울여자대학교 산학협력단은 지난 14일 서울시 노원구 서울여대 바롬인성교육관 국제회의실에서 ‘자란다’ 장서정 대표를 초청해 ‘1인 창업 디자이너, 스타트업 경영자가 되기까지’ 특강을 개최했다. 사진=서울여대.

[스마트경제 복현명 기자] 서울여자대학교 산학협력단은 지난 14일 서울시 노원구 서울여대 바롬인성교육관 국제회의실에서 ‘자란다’ 장서정 대표를 초청해 ‘1인 창업 디자이너, 스타트업 경영자가 되기까지’ 특강을 개최했다.

아이와 선생님을 1대1로 매칭해주는 플랫폼인 ‘자란다’의 장서정 대표는 “창업의 꿈을 가지고 창업을 하고 싶어서 한 것이 아니다”라며 “소설 ‘82년생 김지영’에서 볼 수 있는 실상처럼 일과 육아를 같이 하는 것은 쉽지 않았으며 이것이 지금 사업 아이디어의 시작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하고 싶은 일이라고 해서 모든 것이 계획적으로 이루어지지 않지만 자신의 성향이 뚜렷하고 그 성향이 무엇인지 잘 안다면 어떤 분야에서 일을 하느냐는 중요하지 않다”며 “창업의 시작점은 창업을 하기 위해 진행했던 일련의 과정들을 숫자로 만드는 것이 중요하고 사업은 막다른 길과 같아 포기할 수 없는 책임감과 무게감이 있다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서울여대 창업콘서트 강좌는 이론수업이 아닌 실제 창업성공스토리를 주제로 창업CEO의 특강과 토크 콘서트를 진행하는 과목으로 창업CEO의 성공적인 창업 노하우 공유를 통해 학생창업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매 주마다 각 분야 CEO를 초청해 강의를 열고 있다.

이번 학기에는 창업에 대해 다각적으로 조명하며 프랜차이즈, 유튜버, 사회적기업, 영화감독, 패션업계 등 다양한 분야의 CEO들의 성공적인 창업 노하우, 삶과 업적 등을 살펴보게 된다.

 

복현명 기자 hmbok@dailysm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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