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디지털대 패션학과, 컬러코드와 제휴협약 체결
서울디지털대 패션학과, 컬러코드와 제휴협약 체결
  • 복현명
  • 승인 2019.11.18 12:2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김은경(왼쪽 여섯 번째) 서울디지털대학교 패션학과 학과장 교수가 이민자 서울디지털대 교무처장, 김경미 컬러코드 대표 등 양 사 관계자들과 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서울디지털대.
김은경(왼쪽 여섯 번째) 서울디지털대학교 패션학과 학과장 교수가 이민자 서울디지털대 교무처장, 김경미 컬러코드 대표 등 양 사 관계자들과 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서울디지털대.

[스마트경제 복현명 기자] 사이버대학 서울디지털대학교가 컬러코드와 지난 13일 제휴협약을 체결했다.

서울디지털대 패션학과는 컬러코드와의 산학협약을 통해 퍼스널컬러컨설팅 자격을 갖춘 전문가를 육성하고 컬러교육 프로그램 공동개발과 운영, 상호 트렌드 분석 등에 대한 자문과 지원을 협의했다.

또 이번 협약을 통해 컬러코드의 협력사 직원, 수강생 등 추천받은 자들이 서울디지털대에 입학 시 입학금 전액과 매 학기 수업료 20%감면 혜택을 받게 됐다.

컬러코드(Color Code Color Institute)는 국내 최초로 일본 DIC Color Design 시스템을 한국의 특성에 맞게 프로그램화해 고객의 아이덴티티를 고려한 컬러컨설팅을 진행하고 있으며 고객 맞춤형 감성마케팅, 기업의 브랜드 가치 향상과 기업이미지 업그레이드, 업무수행의 질적 향상을 위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김은경 서울디지털대 패션학과 학과장은 "패션학과는 100세 시대를 대비해 평생교육 개념의 패션교육과정을 사이버대학 최초로 운영하고 있다“며 ”이번 협약으로 학생들에게 컬러역량을 강화하고 퍼스널컬러컨설턴트 양성을 위한 특별프로그램을 제공해 1인 창업이 가능한 전문인력 양성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패션 실무자 재교육에 적합한 최신의 패러다임을 교육하는 서울디지털대 패션학과는 '패션디자인', '패션비즈니스', ‘패션창업’, ‘패션전문강사’, ‘패션크리에이터’로 구성된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최근 스마트융합 교육과정을 신설하고 평생직업 지원을 위한 문화예술교육사, 한복제작, 온라인쇼핑몰창업교육을 진행해 다양한 연령과 직업군의 학생들의 니즈를 채우고 있다.

서울디지털대는 최근 5년간 연속해서 등록재학생 1만 명 이상을 유지한 2개 사이버대학 중 유일하게 순수 온라인 기반의 대학이다. 현재 1만 명이 넘는 재학생과 3만4000명의 국내 최대 졸업생을 배출한 대학으로 24개 학과 750개 교과목을 스마트폰과 PC 등을 통해 강의해 언제, 어디서든 편리하게 수강할 수 있다.

한편 서울디지털대 2020학년도 1학기 신편입생은 패션, 문예창작, 미디어영상, 회화, 실용음악학과 등 문화예술계열과 기계공학과(신설), 소방방재학과(신설), 전기전자공학, 컴퓨터공학 등 IT공학계열 등 24개학과에서 내달 1일부터 모집한다. 입학홈페이지를 통해 지원 가능하며 수능 성적이나 내신등급과 상관없이 학업계획서와 학업적성검사로 선발한다.

 

복현명 기자 hmbok@dailysmart.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