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후수요 16만, 희소성 빛나는 가산IT밸리 투룸 아파텔, ‘메종에떼르넬’ 주목
배후수요 16만, 희소성 빛나는 가산IT밸리 투룸 아파텔, ‘메종에떼르넬’ 주목
  • 김정민
  • 승인 2019.11.20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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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경제] 가산IT밸리 투룸 아파텔 ‘메종에떼르넬’이 분양에 나서 부동산 시장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가산IT밸리 내 상주 중인 16만 근로 수요를 배후수요로 확보해 안정적인 사업이 가능하며, 대로변에 건립을 예정해 가시성과 접근성도 훌륭하다. 1, 7호선 가산디지털단지역과 개통이 예정된 신안산선이 가까워 더블 역세권 프리미엄까지 기대되는 오피스텔이다. 현재 골조공사를 마친 상태로, 입주는 오는 2020년 4월에 예정돼 있다. 

가산IT밸리 메종에떼르넬 오피스텔은 서울시 금천구 벚꽃로 180 일원에 지하 1층~지상 14층 규모로 건립된다. 전 세대가 희소성이 높은 투룸 타입(방 2, 거실, 주방, 화장실)으로 공급될 예정이다. 일부 세대는 3베이 설계가 도입돼 공간 활용도가 우수하다. 개방형 단지로 조성돼 와이드 조망권도 누릴 수 있다. 층고가 2.6m로 높게 설계돼 개방감이 좋고, 1층에는 근린생활시설 및 판매시설이 함께 조성돼 단지 내에서 생활 편의를 수월하게 해결할 수도 있다. 

이 오피스텔은 서울 소재 국가산업단지인 가산디지털산업단지에 건립된다. 가산디지털산업단지는 1,922,262㎡(약 58만평) 규모로, 기업 육성을 위해 정부와 지방자치단제가 투자를 활발하게 진행 중이다. 세제 혜택 등 입주 기업을 위한 혜택이 다양해 기업 입주가 꾸준하다. 임대수요가 매우 탄탄해 부동산 시장에서 투자 1순위 지역에 손꼽힌다. 

최첨단 IT산업과 패션 아울렛의 중심지로 평가되는 가산디지털산업단지 내에 입주해 있는 기업은 1만 2천여개로 추산된다. LG전자와 제일모직 등 대기업부터 IT, 벤처기업 등이 다수 입주해 근로 수요가 상당히 풍부하다. 또한, 마리오아울렛, W몰, 현대아울렛 등이 들어선 국내 최대 규모의 아울렛 상권도 산단 내 로데오 상권에 자리해 있다. 

현재 16만명으로 추산되는 가산디지털산업단지 내 상주인구는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 서울시가 ‘글로벌 디지털 수도 2020프로젝트’를 적극 추진 중으로, 해마다 100개 이상의 기업이 가산디지털산업단지 내 입주하고 있다. 근로 수요도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다. 2022년까지 1조 1천억원이 투입되는 ‘삼성물류센터’ 부지도 산단 내 자리해 있으며, 연내 착공을 목표로 인허가를 진행하고 있는 신규 현대 지식산업센터도 20개가 넘는다. 사업이 완료되면, 가산디지털단지 내 상주인구는 향후 25만여명까지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  

풍부한 수요를 비롯해 우수한 투자가치 역시 가산디지털단지를 주목하게 만드는 요인이다. 다른 지역에 비해 부동산 가치가 저평가된 지역으로, 시세 차익을 기대할 수 있다. 또한, 임대수요 대비 주거시설이 모자란 상태로, 토지도 국가산업단지로 분류돼있어 주거시설이 들어설 만한 부지가 상당히 부족하다. 소형 아파트와 주택은 거의 없는 상황이며, 투룸 아파텔은 공급 자체가 전무해 희소성이 더욱 높게 평가된다. 

메종에떼르넬은 가산디지털산업단지가 선사하는 다양한 이점을 가까이에서 누릴 수 있는 오피스텔로 주목을 받고 있다. 

다양한 생활 인프라가 근처에 밀집된 것도 장점이다. 반경 400m 내 가리봉 로데오거리, 서울디지털운동장, 안양천 산책로, 먹거리촌 등 생활 편의시설이 위치해 이용이 편리하다. 서부간선도로를 지하화하는 사업도 사업지 바로 앞에서 박차를 가하는 상황으로, 명품 벚꽃길 중 하나인 안양천 산책로와 안양천공원을 유수지공원과 더불어 오피스텔 앞마당처럼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1, 7호선이 지나는 가산디지털단지역이 가깝고, 신안산선 개통이 인접한 지역에 예정돼 더블 역세권 프리미엄을 기대할 수 있다. GTX 대안 노선이 확정되면, 트리플 역세권 프리미엄까지 누릴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도로망이 다양한 것도 경쟁력을 더한다. 서부간선도로, 올림픽대로, 남부순환로, 시흥대로 등 다양한 간선도로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어 서초 및 강남, 잠실 등 서울 주요 업무지구가 쾌속 연결된다. 2020년에 오피스텔 바로 앞에 두산지하차도가 개통될 예정으로, 가산디지털3단지와 가산디지털2단지가 사업지에 직접 연결된다. 교통편의 향상과 함께 인접지의 지가상승, 임대료 상승 등이 예상된다. 

가격도 합리적이다. 분양가에 빌트인냉장고, 빌트인세탁기 등이 포함돼 있다. 입주 자금 마련에 대한 부담도 덜 수 있다. 중도금 50%까지 무이자 융자 혜택이 제공되며, 계약금 중 10%를 납부하면 입주 시점까지 자금 납부를 할 필요도 없다. 입주 조건이 좋아 현재 일부 세대는 분양이 마감된 상태다. 관심이 있는 경우 사전 문의를 통한 확인이 필요하다. 
 

김정민 기자 kjm00@dailysm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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