벽산, 남산원 사랑의 겨울나기 봉사 활동 전개
벽산, 남산원 사랑의 겨울나기 봉사 활동 전개
  • 이동욱
  • 승인 2019.11.21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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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사업장 자발적 성금 모금으로 의미 더해
종합건축자재기업 벽산은 21일 남산원에서 사랑의 겨울나기 봉사 활동을 전개하며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사진=벽산 제공
종합건축자재기업 벽산은 21일 남산원에서 사랑의 겨울나기 봉사 활동을 전개하며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사진=벽산 제공

[스마트경제] 종합건축자재기업 벽산은 21일 남산원에서 사랑의 겨울나기 봉사 활동을 전개하며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벽산은 임직원 50여명과 함께 서울시 중구에 위치한 아동양육시설인 남산원을 방문해 문풍지, 에어캡 등을 부착하고 단열시설을 점검하는 한편 냉난방기와 교육에 사용할 TV, 각종 생필품을 전달하는 등 추운 겨울나기를 대비하기 위한 자원 봉사에 나섰다. 특히 이번 봉사활동은 익산공장을 비롯해 화성, 홍성, 영동, 이천 등 벽산 전 사업장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성금을 모아 참여한 만큼 더욱 큰 의미를 가진 것으로 보인다.

그동안 다양한 방식으로 봉사활동을 전개해온 벽산은 가출 청소년의 건강한 자립을 돕는 사단법인 새날에오면의 ‘새날에오면 인턴십 아카데미’를 지속적으로 후원하고 있다. 올해 봉사는 지난해 중구 ‘쪽방촌 사랑의 겨울나기 봉사활동’에 이어 중구자원봉사센터와 협력해 전개했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김성식 벽산 대표이사는 “벽산 임직원들의 작은 나눔을 바탕으로 온정의 손길이 닿을 수 있게 돼 의미가 깊은 봉사활동인 것 같다”고 말하면서 “벽산은 앞으로도 가까운 지역사회부터 어려운 환경에서 살아가는 청소년까지 다각적인 방향으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더욱 적극적으로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동욱 기자 dk@dailysm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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