빕스 1호 등촌점, ‘프리미엄 스테이크 다이닝’ 새 단장 오픈
빕스 1호 등촌점, ‘프리미엄 스테이크 다이닝’ 새 단장 오픈
  • 권희진
  • 승인 2019.11.24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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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CJ푸드빌
사진=CJ푸드빌

[스마트경제]  CJ푸드빌은 지난 1997년 론칭해 22년간 국내 패밀리레스토랑 트렌드를 선도해 온 빕스 1호점 등촌점이 리뉴얼 오픈한다고 24일 밝혔다.

‘빕스 프리미어’로 새롭게 문을 연 등촌점은 고객의 라이프스타일에 맞게 재해석한 빕스 시그니처 플래그십 매장이다. 엄선된 재료로 섬세하게 만든 프리미어 스테이크를 중심으로 특별한 다이닝 경험을 제공한다.

가장 눈에 띄는 부분은 단연 프리미엄 스테이크다. 엄격하고 까다로운 기준을 통과해 인증을 획득한, 훌륭한 마블링의 ‘블랙 앵거스’를 우드파이어 그릴에 조리한다. 고온에서 빠르게 시어링해 육즙을 꽉 가두고, 나무 숯의 훈연 향을 더해 풍부한 풍미를 낸다.  

‘스테이크 페어링 바’도 눈길을 끈다. 샐러드바 운영 노하우를 총망라해 재료 선택부터 조리까지 프리미엄 스테이크 다이닝에 걸맞은 메뉴로 구성했다. 우드파이어 그릴에서 불맛을 입혀 구운 각종 가니시, 로티세리에서 천천히 구워 낸 치킨과 포크, 화덕에 바로 구운 피자와 타파스 등이 풍성함을 더한다. 이 외에도 엄선된 제철 해산물을 빠삐요트, 세비체, 스팀 등 다양한 조리법으로 내는 해산물 요리도 스테이크와 조화를 이룬다.

빕스 관계자는 “22년간 굳건히 1호점의 위상을 지키며 국내 외식 문화 선도에 앞장서 온 의미 있는 등촌점이 보다 특별한 가치를 담아 시그니처 플래그십으로 재도약한다”면서 “특화 매장으로 변신에 성공한 계산점, 합정역점, 아주대점 등에 이어 앞으로도 급변하는 고객의 라이프스타일에 발맞춰 변화와 혁신을 거듭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CJ푸드빌은 빕스 등촌점에 LG전자와 공동 개발한 요리하는 로봇인 ‘클로이 셰프봇’을 국내 최초로 선보인다. 클로이 셰프봇은 라이브 누들 스테이션에서 고객이 메뉴를 주문하면 뜨거운 물에 국수를 데치고 육수를 부어 약 1분 안에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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