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경제] 음료베이스 제품 ‘링티’가 특별한 개발 스토리로 온∙오프라인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링거워터 이원철 대표는 재활의학과 전공의 출신으로 특전사 군의관 시절, 탈진하는 병사들을 위해 링티를 개발했다. 미국과 인도 등의 선행 연구들을 바탕으로 수없이 임상실험 등을 진행한 결과, 마침내 수분를 신속하게 보충할 수 있는 독자적인 조합과 조성비를 완성했다. 링티는 그 개발 의의와 제품력을 인정받아 ‘국방 스타트업 챌린지’에서 1등으로 육군참모총장상을, ‘도전! K-스타트업’에서는 국방부장관상을 수상했다.
물 500ml에 링티 1포를 타서 음료처럼 마시는 형태로 일상에서 보관 및 섭취가 간편한 것이 장점이다. 더운 날씨에 땀을 많이 흘리는 여름은 물론 일교차가 큰 봄, 가을과 춥고 건조한 겨울까지 사계절 내내 수분 보충은 늘 필요한 필요한 만큼 찾는 소비자들도 꾸준하게 증가하고 있다는 후문이다. 커피, 탄산음료, 이온음료 대신 카페인이 없고 칼로리도 낮은 링티를 섭취하는 경우도 많다.
㈜링거워터 이원철 대표는 “일상의 불편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수 있는 제품을 만들고자 하였으며 그래서 탄생한 것이 바로 링티다. 앞으로 새로운 제품들을 추가로 기획, 개발할 예정이고 최종적으로 훌륭한 글로벌 회사로 성장하는 것이 목표다.”라고 밝혔다.
링티는 현재 자사몰, 전국 900여 개 약국, SSG, 신세계 인터넷면세점 등에서 구입이 가능하다. 곧 신라 인터넷면세점에서도 만나볼 수 있으며 현재 베트남, 필리핀에 이어 중국 진출을 앞두고 있다.
김정민 기자 kjm00@dailysmart.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