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경제] 롯데월드 어드벤처는 크리스마스 포토 존으로 탈바꿈한 겨울시즌 축제 <메이크 어 미라클 윈터>를 진행 중이라고 29일 밝혔다.
실내 어드벤처 만남의 광장은 ‘산타 빅로티’와 대형 트리로 꾸며져 산타 마을을 방문한 것 같은 느낌을 선사한다. 야외 매직아일랜드에서도 환상적인 겨울 동화가 펼쳐진다. 매직아일랜드 대표 포토존 매직캐슬은 지난해보다 2배 더 많아진 전구 장식으로 얼음 왕국처럼 빛나는 '스노캐슬'로 변신했다.
롯데월드타워 서울스카이에서는 연말을 맞아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 크리스마스 이브와 크리스마스 당일 저녁 8시 118층 스카이데크에서는 세계적인 비보이 크루 THE HEIMA(더 헤이마)가 비보잉과 현대무용을 결합한 <백조의 호수> 공연으로 흥겨운 분위기를 돋운다. 특히 24일에는 운영시간을 0시까지 연장해 서울의 야경을 더 오래 즐길 수 있다.
올해 마지막과 새해를 함께할 카운트다운 이벤트도 열린다. 1월 1일 딱 하루만 운영하는 첫 해돋이 이벤트도 눈길을 끈다. 새벽 6시30분부터 입장이 가능하며 123라운지에서 따뜻한 떡국 한 그릇과 컵 과일을 즐길 수 있는 ‘123패키지’와 떡 세트가 증정되는 ‘일출패키지’ 등 두 가지 패키지로 운영된다. 두 패키지 모두 내달 2일부터 구입할 수 있다.
외에도 내달 19일까지 롯데월드 아쿠아리움, 서울스카이는 내달 31일까지 수능 우대를 지속한다. 어드벤처는 권종 구분 없이 2만 6천원, 아쿠아리움은 권종 구분 없이 50%할인된 가격으로, 서울스카이는 1만60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2020년 수험표 또는 수능응시원서 제시는 필수다.
12월 롯데월드의 다양한 이벤트와 우대 프로모션 세부 정보는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