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쉐어, 고등 교육(쓰리제이에듀) 브랜드 넘어 종합 지식공유 플랫폼으로 브랜드 확장 나서다
디쉐어, 고등 교육(쓰리제이에듀) 브랜드 넘어 종합 지식공유 플랫폼으로 브랜드 확장 나서다
  • 김정민
  • 승인 2019.12.04 2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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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경제] 대한민국을 선도하는 온∙오프라인 블렌디드 지식공유 플랫폼 ‘디쉐어(대표 현승원)’가 적극적인 브랜드 확장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대표 교육 브랜드 디쉐어는 우수한 온라인 강의와 체계적인 오프라인 관리를 함께 제공하는 온∙오프라인 블렌디드 시스템을 최초로 도입, 폭발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유망 기업이다. 

회사측이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교육 브랜드 디쉐어는 전국 83개 직영 센터를 100% 본사 자본출자로 개원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2018년 매출은 482억 원, 2019년 예상 매출은 750억 원으로 올해 창사 이래 최대 실적을 달성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같은 성과는 온, 오프라인 교육 시장이 전반적으로 침체된 가운데 이루어져 더욱 눈길을 끈다. 전문가들은 디쉐어 교육 브랜드에서 급속하게 성장할 수 있었던 원동력으로 양질의 온라인 강의 및 오프라인 1:1 터치를 통해 눈에 띄게 성과가 개선되는 온∙오프라인 블렌디드 시스템이 유효했음을 꼽았다.

기존 사업의 전무후무한 대성공을 통해 성장의 발판을 마련한 디쉐어는 2019년을 기점으로 새로운 도전에 나섰다.

올 초 잠실 롯데월드타워로 본사를 이전함과 동시에 지식공유 플랫폼으로의 변화를 선언한 것. 이 과정에서 기존 쓰리제이로 통합되어 있던 브랜드를 쓰리제이에듀, 쓰리제이엠, 리딧 등으로 세분화하고, 기존 서비스 외 분야에도 발을 넓히며 본격적으로 사업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하기 시작했다.

첫 단추로 독서캐리, 영어캐리 등을 보유한 스마트 홈 매니지먼트 ‘캐리홈’을 선보여 프리미엄 방문 학습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했으며, ‘비스픽’을 새롭게 론칭하면서 레드오션으로 불리는 성인 영어 회화 시장에도 도전장을 던졌다.

여기에 신사업도 준비 중에 있어, 디쉐어의 공격적인 행보에 속도를 더할 전망이다. 교육 브랜드이자 지식공유 플랫폼 디쉐어의 현승원 대표는 “기존 브랜드도 매월 최고 기록을 경신 중이고, 새롭게 론칭한 브랜드도 각자의 분야에서 빠르게 자리잡고 있다”라며, “진출 가능 영역이 무궁무진한 만큼 지식공유 플랫폼 디쉐어의 성장곡선은 앞으로 더욱 가팔라질 것”이라고 말했다.
 

김정민 기자 kjm00@dailysm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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