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경제] 최근 퇴직이나 퇴사 등의 이유로 창업을 고려하는 사람들이 점점 늘고 있다. 창업을 고려하는 이의 대부분은 그 문턱이 비교적 낮아 보이는 외식업으로 많이 몰리는 경향이 있다. 하지만, 외식업 창업을 만만하게 보고, 확실한 준비 없이 창업에 뛰어든다면 낭패를 보기 십상이다.
특히 외식업 창업은 매장 입지부터 메뉴의 선택, 식기 선택 등 여러 요소들을 신중하게 고려하여 선택해야 한다. 이런 요소들이 모두 매출로 직결되기 때문이다. 먼저 메뉴와 매장 입지를 선택해 매장이 준비됐다면 매장 운영에 꼭 필요한 업소용 주방용품을 구매해야 한다.
하지만 업소용 냉장고부터 업소용 그릇, 식당 주방용품인 컵, 도마, 칼, 후라이팬 등의 집기까지 한 번에 모두 준비하려 하면 그 가격이 만만치 않을 것이다. 이에 식당을 창업하려는 사람들을 위해 저렴한 가격에 업소용 식당 제품을 판매하는 업체가 있다. 바로 경남 창원과 울산, 부산 세 군데 오프라인 매장을 운영하고 있는 온라인 주방용품 쇼핑몰 ‘주방도매월드’가 그 주인공이다.
주방도매월드는 오프라인 매장 주변의 김해, 진주, 거제 등에까지 입소문이 나며 수요가 늘어나자, 오프라인 매장을 기반으로 온라인쇼핑몰을 운영하고 있다.
주방도매월드는 식당 창업자들에게 필요한 업소용 가스렌지, 스텐작업대, 싱크대는 물론, 멜라민 도자기 수저와 유리 쟁반, 양은 제품들까지 5만여 가지의 제품을 신규 창업자 할인행사로 온∙오프라인에서 최저가 도매가로 판매하고 있다.
또한, 정찰제 판매로 급식 주방용품으로도 많이 찾는 주방도매월드는 신규 창업자들을 위해 매장의 현장 실측과 주방도면, 창업 컨설팅, 식당 마케팅 등의 정보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으며, 오프라인 3개 매장 운영으로 신속한 AS와 함께 철저한 사후관리를 원칙으로 하고 있다.
관계자는 “3곳의 오프라인 매장 주변의 통영, 밀양, 양산부터 경주, 고성, 함안에 이르기까지 여러 지역에서 수요가 증가해 온라인 쇼핑몰 주방도매월드를 운영하게 됐다”며 “업소용 용품이나 식당 그릇 등을 최저가 도매가로 판매해 외식업 창업자들의 반값 식당 창업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주방도매월드 공식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정민 기자 kjm00@dailysmart.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