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대우건설 이달 9370가구 공급 나선다
현대‧대우건설 이달 9370가구 공급 나선다
  • 이동욱
  • 승인 2019.12.11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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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곳서 5799가구 일반분양
현대건설‧대우건설 12월 분양 예정 단지. 표=각 사 제공
현대건설‧대우건설 12월 분양 예정 단지. 표=각 사 제공

[스마트경제] 현대건설과 대우건설은 이달에만 전국에서 9370가구의 아파트와 오피스텔을 공급할 예정이다. 

대부분 1000가구가 넘는 대단지 아파트이며 경기도 수원 팔달구와 인천 미추홀구에서는 컨소시엄으로 일반분양에 나서 눈길을 끈다.

11일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현대건설과 대우건설은 이달 5곳에서 9370가구 중 조합원 물량을 제외한 5799가구를 일반분양 할 예정이다. 

수원에서는 현대건설과 대우건설이 팔달구 팔달6구역 자리에 ‘힐스테이트 푸르지오 수원’을 선보인다. 총 2586가구 중 전용면적 39~98㎡ 1550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이다. 

또 현대건설과 대우건설은 인천 미추홀구 주안1구역 재개발을 통해 ‘힐스테이트 푸르지오 주안’ 2958가구 중 전용면적 39~93㎡ 1915가구를 분양한다. 

경기도 광명시에서는 대우건설이 광명뉴타운 15구역을 재개발해서 ‘광명 푸르지오 센트베르’ 1335가구 중 전용면적 36~59㎡ 460가구를 분양할 예정이다. 

이밖에 지방에서는 현대건설이 대구 중구 태평로2가 15-1 일대에서 ‘힐스테이트 대구역’ 아파트 전용면적 84~112㎡ 803가구와 오피스텔 전용면적 43~46㎡ 150실을 분양할 예정이다. 

 

이동욱 기자 dk@dailysm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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