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25에서 쓴 공무원 복지포인트 100억원 돌파
GS25에서 쓴 공무원 복지포인트 100억원 돌파
  • 권희진
  • 승인 2019.12.12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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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GS25
사진=GS25

 

[스마트경제] 편의점 GS25는 매장에서 사용된 공무원 복지포인트 금액이 100억원을 넘어섰다고 12일 밝혔다.  GS25는 올해 4월 공무원연금공단과 '웰페어클럽 서비스' 제휴를 맺고 공무원 복지 포인트를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GS25에서 사용된 웰페어클럽포인트의 구매 1건 당 평균 사용 금액은 타 포인트나 페이 결제 사용 금액 대비 62.4% 높았다.

사용자의 성별 구성비는 남성이 83.0%, 여성이 17.0%로 남성 고객의 사용 비율이 압도적으로 높았다. 연령대 별 포인트 사용 구성비를 살펴보면, 남성은 40·50이 59.0%로 높았고, 여성 고객은 20·30이 68.8%였다.

웰페어클럽서비스는 공무원, 교사·교직원 등에게 지급한 복지 포인트를 사용하는 멤버십 서비스다. 이 뿐 아니라 일부 대기업도 임직원에게 지급된 복지 포인트도 웰페어클럽서비스를 통해 사용되고 있다.

과거 공무원 및 대기업의 복지 포인트는 주로 일반인이 접근할 수 없는 온라인 복지몰 등을 통해 사용됐는데 최근 웰페어클럽서비스의 생활 밀착형 제휴처가 확대되면서 오프라인 활용도가 점차 늘어나고 있다.

박민근 GS25 마케팅팀 과장은 “GS25에서 사용할 수 있는 각종 결제 수단의 제휴가 점차 확대되고 있다”라며 ”연말을 맞아 다양한 제휴 결제 수단에 대한 사용 만족도를 확대하기 위해 카타로그 판매 등의 연말 선물 상품 운영을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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