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힐스테이트 대구역' 13일 분양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대구역' 13일 분양
  • 이동욱
  • 승인 2019.12.13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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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 4층~지상 49층, 아파트 5개동, 오피스텔 1개동 규모
'힐스테이트 대구역' 조감도. 사진=현대건설 제공
'힐스테이트 대구역' 조감도. 사진=현대건설 제공

[스마트경제] 현대건설은 13일 대구광역시 중구 태평로 2가 7-1 일원에 공급하는 '힐스테이트 대구역'의 견본주택을 개관해 분양을 시작한다.

'힐스테이트 대구역'은 지하 4층~지상 49층, 아파트 5개동과 오피스텔 1개동, 총 6개동 규모로 들어선다. 구체적으로는 전용면적 84~112㎡의 아파트 803세대와 전용면적 43~46㎡의 오피스텔 150실로 구성된다. 공급되는 면적은 아파트 △84㎡A 172세대, △84㎡B 89세대, △84㎡C 374세대, △112㎡ 168세대와 오피스텔 △43㎡A 50실, △43㎡B 50실 △46㎡C 50실로 구성된다.

'힐스테이트 대구역'이 들어서는 대구 중구는 최근 재건축, 재개발 등 도시정비사업이 활발하게 진행 중이다. 현재 사업 추진 중인 곳만 10여 곳에 달할 정도다.

이 중 '힐스테이트 대구역'은 입지는 물론 상징적인 측면에서도 준수한 단지로 평가 받는다. 대구역과 가장 가까운 위치에 들어서는 데다, 중구의 최고층 주거단지로 들어서기 때문이다.

미래가치도 뛰어나다. 단지 앞에 위치한 대구역에는 대구권 광역철도가 지날 예정이다. 지난 4월 착공에 돌입한 대구권 광역철도는 기존의 경부선 철도를 활용해 운행할 예정으로 경북 구미시에서 경산시까지 이어진다. 오는 2023년 개통을 앞두고 있다. 

'힐스테이트 대구역'은 대구 중구의 중심에 위치한 대구역과 가장 가까운 맨 앞자리에 위치해 있어 우수한 주거여건을 갖추고 있다. 

'힐스테이트 대구역'은 현대건설만의 특화설계로 주변 타 단지에 비해 상품 경쟁력이 높다. 우선 대부분의 세대를 남측향 위주로 배치해 채광과 통풍에 신경 쓴 점이 눈에 띈다. 단지 중앙에 중앙광장을 배치해 동간 간섭을 최소화하고 프라이버시를 보호할 수 있도록 했다. 이외에 어린이놀이터, 어귀쉼터 등의 공간도 조성된다.

견본주택은 대구시 수성구 달구벌대로 2552(만촌역 인근)에 마련된다. 입주는 2023년 10월 예정이다. 

 

이동욱 기자 dk@dailysm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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