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월드 샤롯데 봉사단, 소아암 환우 위한 무대 선사
롯데월드 샤롯데 봉사단, 소아암 환우 위한 무대 선사
  • 권희진
  • 승인 2019.12.16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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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롯데월드 어드벤처
사진=롯데월드 어드벤처

 

[스마트경제] 롯데월드 어드벤처는 지난 15일 롯데월드 샤롯데 봉사단과 소아암 어린이, 쇼콰이어 그룹 하모나이즈까지 74명이 함께 작업한 디지털 음원 ‘눈꽃길’, ‘Oh happy day!’ 2곡으로 감동의 무대를 펼쳤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무대는 소아암 어린이 꿈 응원 프로젝트인 롯데월드의 대표 사회공헌 캠페인 '드림 스테이지'의 하이라이트 공연 ‘천사들의 합창 시즌3’다.

롯데월드는 소아암 어린이와 함께 지난 17년부터 ‘별들의 이야기’, 18년 ‘힘내 소중한 너’ 디지털 음원을 발매하고 가든스테이지에서 ‘천사들의 합창’ 공연을 진행해왔다. 특히 올해는 소아암 어린이들의 밝고 당찬 모습을 더욱 많이 선보이기 위해 기존에 1곡을 더한 2곡의 디지털 음원을 발매했고 2곡 모두 합창공연을 진행하기로 결정했다. 

이날 소아암 가족 200명도 아이들의 감동 무대를 지켜보며 응원을 아끼지 않았다. 특히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의 홍보대사로 활약중인 국민 의리남 김보성이 무대를 앞두고 깜짝 방문해 소아암 어린이들이 더욱 멋진 공연을 펼칠 수 있도록 긴장을 풀어줬다. 또한 쇼콰이어 그룹 하모나이즈는 특별 공연을 진행하며 무대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

롯데월드 박동기 대표이사는 “롯데월드는 지난 95년부터 사회공헌활동 ‘찾아가는 테마파크’를 진행하며 10만 명 이상의 소아암 어린이를 응원하고 격려해오고 있다”며 “큰 용기를 내 많은 사람들 앞에 당당히 선 오늘 이 무대를 잊지 말고 앞으로도 씩씩하게 힘든 치료를 이겨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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