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균 186대 1 청약률 기록한 '효창 파크뷰 데시앙' 16일~18일 계약 진행
평균 186대 1 청약률 기록한 '효창 파크뷰 데시앙' 16일~18일 계약 진행
  • 김정민
  • 승인 2019.12.16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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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경제] 상한제 시행 이전부터 ‘로또’ 아파트 열풍이 불어 높은 청약 경쟁률을 보인 ‘효창 파크뷰 데시앙’이 계약 기간에 돌입했다. 계약일은 16일부터 18일까지다.

태영건설이 공급하는 이 단지는 앞서 지난 11월 진행된 청약에서 평균 18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3년 만에 강북권 최고 수치를 달성하는 등 흥행에 성공했다. 

분양가 상한제 시행으로 서울 분양가가 주변 아파트 가격 상승을 따라가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라 청약에 당첨이 되면 수억 원까지 시세차익을 거둘 수 있게 돼 청약경쟁이 치열했던 것으로 분석됐다.

우수한 주변 환경도 뛰어나다. 먼저 단지는 16만924㎡ 규모의 효창공원을 단지 남쪽에 두고 있어 환경이 쾌적한 데다 일부 세대에서는 공원 조망도 가능한 숲세권 아파트다. 

단지 바로 옆으로는 청파초가 자리하고 있으며, 선린중•고, 배문중•고, 숙명여대 등이 모두 도보권에 있어 자녀들의 안전한 통학이 가능하다. 또한, 인근 지역에는 유해시설이 적어 학부모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생활인프라도 뛰어나다. 반경 1km 이내에 수도권 전철 등 교통과 대형마트 등이 분포하고 있다. 서울역(1•4호선, 경의중앙선, 공항철도, KTX) 남영역(1호선), 숙대입구역(4호선), 공덕역(5•6호선, 경의중앙선, 공항철도), 애오개역(5호선), 효창공원앞역(6호선, 경의중앙선) 등 총 7개 노선을 이용할 수 있으며 강변북로, 마포대교, 원효대교 등이 차로 진입하기 쉬워 서울 여의도, 강남 방면으로도 쉽게 이동할 수 있다. 이밖에도 롯데마트, 롯데아울렛, 이마트 등의 대형 할인매장도 1km 이내에 있는 등 뛰어난 입지를 자랑한다.

단지는 전용면적 39~84㎡, 총 384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전용면적 별로는 ▲45㎡ 8가구, ▲59㎡ 42가구, ▲84㎡ 28가구가 들어선다. 한편, ‘효창 파크뷰 데시앙’ 견본주택은 서울시 용산구 임정로 101(효창동3-273)에 위치한다.
 

김정민 기자 kjm00@dailysm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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