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경제 복현명 기자] 서울사이버대학교 피아노과가 크리스마스를 맞아 원격 디스클라비어 시스템을 이용한 콘서트를 개최한다.

오는 19일 서울사이버대 A동 501호에서 진행되는 이번 원격콘서트는 서울사이버대 피아노과와 러시아 그네신음대 차이콥스키 음악원이 함께 진행한다.

특히 서울사이버대의 최첨단 디스클라비어 시스템을 활용, 서울사이버대 피아노과와 해외 교수와의 협연으로 진행된다. 한국과 러시아라는 공간의 제약을 뛰어넘어 양측간의 수준 높은 연주를 감상할 수 있는 장이 될 예정이다.

나정혜 서울사이버대학교 피아노과 학과장 교수는 “이번 콘서트는 서울사이버대가 자랑하는 디스클라비어 시스템을 활용, 관객들에게 수준 높은 음악의 향연을 제공할 예정이다”라며 “많은 이들이 이번 콘서트를 통해 힐링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서울사이버대는 지난 1일부터 신·편입생을 모집하고 있다. 신입학은 고졸학력 이상이면 누구나 가능하고 편입학은 학년별 학력자격만 충족하면 된다. 서울사이버대 입학홈페이지 또는 모바일에서 지원서를 작성할 수 있다.

복현명 기자 hmbok@dailysm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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