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대, 자율주행자동차·소프트웨어 분야 학생 성과공유회 실시
국민대, 자율주행자동차·소프트웨어 분야 학생 성과공유회 실시
  • 복현명
  • 승인 2019.12.19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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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대학교 4차산업혁명혁신선도대학사업단이 지난 11일 오후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호텔에서 4차산업혁명 시대를 준비하는 국민대 학생들의 다양한 성과물들을 선보이는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사진=국민대.
국민대학교 4차산업혁명혁신선도대학사업단이 지난 11일 오후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호텔에서 4차산업혁명 시대를 준비하는 국민대 학생들의 다양한 성과물들을 선보이는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사진=국민대.

[스마트경제 복현명 기자] 국민대학교 4차산업혁명혁신선도대학사업단이 지난 11일 오후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호텔에서 4차산업혁명 시대를 준비하는 국민대 학생들의 다양한 성과물들을 선보이는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번 성과공유회에는 이성욱 국민대 4차산업혁명혁신선도대학사업단 단장, 박기홍 자동차융합대학 학장, 손장규 교학팀장을 비롯해 자율주행자동차분야 자문 전문가인 이인찬 ㈜신호시스템 대표이사, 이정종 전자부품연구원 책임연구원, 김선희 LG전자(주) 책임연구원 등이 참석했다.

또 4차산업혁명혁신선도대학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자동차공학과, 자동차IT융합학과, 소프트웨어학부 학생들의 성과물이 전시돼 교내·외 참여자들과 함께 공유하고 소통했다.

특히 자율주행자동차분야의 입문과정이라 할 수 있는 ‘Adventure Design’ 교과목을 수강하고 있는 재학생들의 작품은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학생들은 이 수업을 통해 자율주행차량을 직접 설계도로 그려본 후 3D프린터 등을 이용해 실물형태로 제작했다.

그 외에도 ‘소프트웨어프로젝트II’, ‘창업연계공학설계입문’을 수강하고 있는 학생들은 수업시간에 배운 기초 개념을 바탕으로 산업계에서 실제로 적용되고 있는 미니 프로젝트들을 직접 수행하면서 이뤄낸 성과물들을 전시했다.

이성욱 국민대 4차산업혁명혁신선도대학사업단 단장은 “국민대가 4차 산업혁명시대 자율주행자동차분야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해냄과 동시에 지역사회와 국가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복현명 기자 hmbok@dailysm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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