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월드 아쿠아리움, 겨울방학 맞춤 이색 프로그램 운영
롯데월드 아쿠아리움, 겨울방학 맞춤 이색 프로그램 운영
  • 권희진
  • 승인 2019.12.22 11:3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롯데월드
사진=롯데월드

 

[스마트경제] 롯데월드 아쿠아리움은 겨울방학을 맞아 방학과제로 제출해도 손색이 없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우선 겨울방학 시즌에 새롭게 선보이는 해양생태계 교육 프로그램인 '생생 체험교실'은 환경오염으로 해양생태계가 받는 영향을 탐구하는 내용으로 오는 27일부터 2월 28일까지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실험을 통해 기름유출로 인한 바다의 피해를 직접 확인하고, 흡착포를 활용해 물에서 기름을 제거하는 방법을 체험할 수 있다. 또한 바다오염의 실제 사례들을 짚어보며 해양 오염을 막을 수 있는 방법을 함께 토론하는 시간도 갖는다. 

'水 사이언스 클래스'는 4주에 걸쳐 진행되는 프로그램으로 각 주마다 용해, 부력, 생물분류 등 다양한 주제의 실험을 통해 과학 원리를 배울 수 있다. 또한 과학 체험 내용들을 학습지로 꾸밀 수 있다.  매주 일요일 오후 2시에 참여 가능하다.

'수중드론 체험'을 통해 첨단 해양과학기술을 체험해 볼 수도 있다. 수중드론은 바다 속이 아닌 밖에서 원격으로 조종해 해양 탐사 관련 다양한 작업을 가능케 한 첨단 해양과학장비다. 체험 참가자들은 수중드론에 대한 설명을 듣고 수중드론의 시연을 관람할 수 있다. 또한 시연 중 퀴즈를 맞추면 수중드론을 직접 조종해보는 기회도 얻을 수 있어 평소에 쉽게 접하기 어려운 과학기술을 체험할 수 있다.

'아쿠아 탐험대'는 다양한 체험 콘텐츠들을 한데 묶은 프리미엄 투어 패키지다. 27일부터 2월 29일까지 평일에 진행하는 이 프로그램은 후방공간 관람과 메인수조 먹이주기 체험, 직접 수조에 들어가볼 수 있는 스노클링 등 이색 체험을 할 수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