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악 워터피아 스파밸리, 세계 유명 스파 테마로 새단장
설악 워터피아 스파밸리, 세계 유명 스파 테마로 새단장
  • 권희진
  • 승인 2019.12.23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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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한화호텔앤드리조트
사진=한화호텔앤드리조트

 

[스마트경제] 한화호텔앤드리조트는 한화리조트 설악에 위치한 설악 워터피아의 노천 온천 시설 스파밸리가 대대적인 리모델링을 마치고 지난 20일 문을 열었다고 23일 밝혔다. 새단장한 스파밸리는 세계 유명 온천 관광지를 모티브로 설계돼 이국적 분위기가 풍긴다.

설악 워터피아의 스파밸리는 기존 9개의 스파와 1개의 사우나 부지를 8개 타입의 세계 유명 온천지 컨셉트로 구분하고, 총 18개의 탕으로 꾸몄다.

스파밸리의 테마는 아이슬란드의 블루라군, 이탈리아의 포소비안코, 호주의 모닝턴, 헝가리의 미슈콜츠, 미국의 맘모스, 베트남 항손둥, 멕시코 톨란통고, 뉴질랜드의 로토루아, 총 8타입의 유명 온천탕을 모티브로 삼았다.

18개의 노천 온천탕을 보유한 스파밸리는 전체 면적 1320㎡ 규모로 총 500명의 인원을 동시 수용 가능하다.

설악 워터피아의 온천수는 지하 680m에서 하루 3000톤씩 용출되는 49°C 천연온천수로 나트륨, 칼륨, 칼슘, 마그네슘 등 양이온과 염소, 탄산염, 황산이온 등 음이온이 다량 함유됐다.

한편 한편 한화리조트 설악에서는 내년 2월 말까지 객실과 워터피아가 포함된 패키지를 주중 17만7000원부터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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