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익형 부동산 '오렌지카운티 을지로' 오피스텔 분양
수익형 부동산 '오렌지카운티 을지로' 오피스텔 분양
  • 김정민
  • 승인 2019.12.24 17:0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스마트경제] 정부의 부동산 규제 정책이 본격화되자 투자 패러다임 또한 변화를 맞이하고 있다. 특히 저금리 시대와 나홀로 세대가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꾸준한 임대 수익을 보장 받을 수 있는 것은 물론 향후 시세 차익까지 전망 가능한 수익형 부동산 투자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그중 서울 사대문 안 마지막 대규모 개발지 이슈로 급부상하고 있는 세운4구역이 시공사 선정 후 개발 탄력을 받으며 수익형 부동산 투자처로 주목 받고 있다. 세운4구역 준공 예정 시기는 오는 2023년으로 호텔 등 숙박시설 2개동, 오피스빌딩 5개동, 기타 업무시설 2개동, 최고 18층 건물 9개동 등이 들어서며 연면적 30만㎡ 규모의 숙박•판매•업무 복합단지 형태를 갖춘다.

이런 가운데 오렌지카운티 을지로가 1차 완판을 마치고 2차 도시형생활주택 및 회사보유분 오피스텔 분양을 예고해 집중 조명을 받고 있다. 이곳은 세운 4구역 재개발에 의한 경제 효과와 중심업무지역 소형 평형의 희소 가치를 등에 업은 도시형생활주택이다. 

특히 오렌지카운티 을지로는 풍부한 배후수요를 확보하고 있다. 세운4구역은 70만 명의 근로자 배후 수요를 자랑하는 종로 일대 중심업무지구로, 과거부터 소형 주거시설 공급난이 이어져 분양 소식에 촉각을 곤두서는 사례가 많다. 실제로 대우건설 본사 입주를 선두로 순차적인 주변 재개발이 이뤄지면서 종로, 을지로 권역 배후수요가 확대돼 임대료 또한 매년 높아지는 추세다. 

또한 직주근접은 물론 서울 지하철 1~6호선 황금라인과 다양한 버스노선까지 확보한 쿼드러플 환승역의 초역세권 오피스텔로 실 거주 수요층 및 투자자들의 눈도장을 받고 있다. 게다가 을지로, 동호로, 퇴계로 등의 간선도로를 이용한 쾌속교통망을 보유해 서울 전역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동국대학교가 위치한 '학세권'에 놓여 있다는 점, 남산을 도보로 산책할 수 있는 숲세권이라는 점, 각종 편의시설 및 생활 인프라가 탄탄하다는 점 덕분에 임대•임차인 모두 높은 만족도를 자랑한다.

오렌지카운티 을지로는 지하 3층, 지상 15층, 총271실의 단지 규모를 갖췄다. 내부 구성은 오피스텔 114실, 도시형 생활주택 157세대로 조성된다. 주거 트렌드에 맞춘 21.12㎡ 이하 전용면적이 257실로 전체의 94.8%를 차지한다. 전용면적은 전체 14가지 타입으로 다양하게 구성될 예정이다.

특화 설계도 눈길을 끈다. 젊은층 1~2인 가구가 선호하는 주거 트렌드를 반영한 희소가치 높은 원룸형으로 설계된 것이 특징. 소형 평형의 평면 특화 설계와 풀퍼니시드 시스템을 적용한 가운데 신발장, 전기쿡탑, 드럼세탁기, 붙박이장, 시스템에어컨, 냉장고 등 생활에 필요한 모든 가구가 설치돼 높은 생활 편의성을 보장한다.

이외에 24시간 CCTV감시 시스템, 에너지 절감시스템 등의 스마트 시스템이 구축돼 쾌적한 주거 환경과 저렴한 관리비, 탁월한 안전성을 자랑한다.  

관계자는 "종로-을지로 일대는 업무종사자 수 대비 소형평형의 주거시설의 공급 물량이 적어 공실률 또한 낮은데 세운 4구역의 재개발이 본 궤도에 오르면서 오렌지카운티 을지로에 대한 투자 가치가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한편, 홍보관은 서울 지하철 3•4호선 충무로역 1번 출구 인근에 위치해 있다.
 

김정민 기자 kjm00@dailysmart.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