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경제] 김해 롯데워터파크는 지난 28일부터 눈썰매장을 개장했다고 밝혔다.
29일 롯데월드에 따르면 내년 2월 23일까지 운영하는 눈썰매장에는 올해도 길이 100m, 폭 25m 규모로 ‘자이언트 슬로프’가 개설된다. 슬로프 뒤로는 ‘자이언트 볼케이노’가 있어 마치 화산에서 내려오는 것 같은 짜릿한 느낌을 준다. 여기에 길이 70m, 폭 10m의 ‘어린이용 슬로프’가 새로 추가된다.
슬로프 아래 체험존에서는 군밤, 군고구마 굽기 체험과 미니 토끼농장을 함께 운영한다. 또한, 드넓은 눈동산에서 사진을 찍을 수 있는 남극 포토존에는 대형 이글루를 비롯해 펭귄, 북극곰 모형 등이 새로 마련된다.
지난 14일부터 겨울 시즌 운영을 시작한 실내 워터파크는 ‘토들러 풀’과 같은 어린이들을 위한 공간부터 ‘스윙 슬라이드’ 등 어른들도 즐길 수 있는 시설을 마련했다. 사우나와 찜질방이 있는 ‘티키 아일랜드 스파’도 갖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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