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치’ 이태환, 톱스타 '강도진'으로 완벽 변신
‘터치’ 이태환, 톱스타 '강도진'으로 완벽 변신
  • 스마트경제
  • 승인 2020.01.04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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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채널A ‘터치’ 방송 캡처

 

[스마트경제] ‘터치’ 이태환의 매력이 시선을 끌었다.

지난 3일 첫 방송된 채널A 새 금토드라마 ‘터치’(연출 민연홍/ 극본 안호경/ 제작 MI, 스토리네트웍스)에선 톱스타 '강도진'으로 완벽 변신한 이태환의 모습이 나왔다.

극 중 '강도진'은 세상 무서운 것이 없는 슈퍼스타로 첫 등장부터 강렬한 아우라를 발산했다. 팬들에게 둘러싸여 방송국에 들어선 도진은 자신을 향해 환호하는 팬들에게 익숙한 듯 환한 미소를 띠며 길을 걸어 나갔다.

이어 방송국 복도에서 십년지기 친구 '한수연'(김보라)을 만난 도진은 장난이 가득 섞인 인사를 건네며 반가움을 한껏 표출했다.

곧 오디션 무대의 리허설에 들어가는 수연과 함께 "오늘 실수해라!", "가사 절고 춤 다 틀려라!"라고 티격태격 말장난을 나누는 도진의 모습은 현실 남사친을 떠올리게 했으며 수연과 만들어낸 귀여운 케미는 시청자들을 미소짓게 했다.

반면 도진이 데뷔하게 된 감격에 주저앉아 울고 있는 수연을 부축하며 "거봐. 내가 된댔잖아"라고 축하하는 모습과 과거 연습생이었던 수연이 데뷔 조에서 탈락하자 "이거 끝 아니야. 또 하면 돼. 데뷔 조까지 못 간 애들이 얼마나 많냐. 넌 거기까지 갔잖아"라고 위로와 응원을 전하는 다정한 눈빛과 목소리는 설렘을 유발하기에 충분했다.

이처럼 이태환은 '강도진'을 통해 매력 만점 톱스타와 다정한 남사친을 오가는 매력으로 보는 이의 마음을 사로잡았으며, 싱크로율 100%의 찰떡같은 캐릭터 소화력으로 앞으로 드라마에서 전달할 신선한 에너지에 대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이태환이 출연하는 채널A 새 드라마 ‘터치’는 오늘 밤 10시 50분 방송된다.

스마트경제 뉴스편집팀 press@dailysm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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