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학생 12명 이달 18일까지 공학 작품 실습, 기업체 견학 등 진행
[스마트경제 복현명 기자] 코리아텍(한국기술교육대)은 오는 18일까지 자매대학인 프랑스 크남(CNAM) 대학 재학생 12명을 초청 ‘코리아텍 윈터스쿨’(KOREATECH Winter School)을 진행한다.
프랑스 파리에 위치한 크남 대학은 재학생 11만 명 규모의 평생교육대학(국립)으로서 직업교육훈련, 전문기술, 연구, 문화, 과학기술의 보급을 목적으로 1794년 설립된 유서 깊은 대학이다.
두 대학은 2017년 3월 과학과 기술지식, 연구 등에 대한 인적‧물적 교류 활성화를 위한 학술교류협정을 체결한 바 있다.
크남대학 재학생들은 이번 윈터스쿨 기간 동안 코리아텍 다담창의센터에서 공학작품 실습과 제작, 현대자동차 아산공장 등 기업체 견학, 한국어, 한국문화 체험 등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복현명 기자 hmbok@dailysm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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