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규모 개발지 품은 인천 원도심... 풍부한 호재 ‘힐스테이트 푸르지오 주안’ 주목
대규모 개발지 품은 인천 원도심... 풍부한 호재 ‘힐스테이트 푸르지오 주안’ 주목
  • 김정민
  • 승인 2020.01.07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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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경제] 새 옷을 갈아입고 있는 인천 원도심이 부동산시장의 '핫 플레이스'로 떠오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인천 미추홀구는 최근 재개발•재건축 등 정비사업이 활발히 추진되며 주거환경 개선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이러한 기대감은 높은 청약 성적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12월 11일부터 청약접수를 진행한 '힐스테이트 푸르지오 주안'은 최고 경쟁률 27.43대 1을 기록했으며, 전체 경쟁률도 평균 4.55대 1로 나타났다. 업계에서는 인천 미추홀구가 정비사업뿐만 아니라 대규모의 교통 호재도 품고 있어 앞으로 신규 단지의 인기는 더욱 올라갈 것이라는 의견을 전했다. 

실제로 최근 미추홀구의 신규 분양단지는 웃돈이 붙어 거래되고 있는 상황이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에 의하면, 지난해 11월 미추홀구 주안동에 위치한 '주안역 센트레빌'의 전용 84㎡ 평면 분양권은 분양 당시 가격에서 1년여 동안 5,850만원 가량 오른 금액에 거래됐다. 같은 주안동에 위치한 '포레나인천미추홀'의 분양권 역시 프리미엄이 붙었다. 이 단지의 전용 84㎡ 평면 분양권은 지난해 12월, 분양 1년여 만에 5,600만원 가량 상승한 금액으로 거래됐다. 

이에 인천시 미추홀구 주안동에서 분양중인 '힐스테이트 푸르지오 주안'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국내 대표 건설사인 현대건설과 대우건설이 함께 선보인 '힐스테이트 푸르지오 주안'은 개발호재 등을 품은 것은 물론 브랜드 대단지답게 우수한 입지를 갖추고 있어 견본주택 개관시 2만 5000여명이 방문해 크게 호평을 받은 바 있다. 

현재 힐스테이트 푸르지오 주안이 위치한 미추홀구는 재개발•재건축 등 정비사업이 활발히 진행 중에 있어 향후 주거환경 개선이 기대된다. 이 단지가 위치한 주안1구역뿐만 아니라 주안4구역은 이미 입주가 예정되어 있으며, 내년 상반기 주안3구역에도 대단지가 분양할 예정이다. 아울러 학익동 일대에도 대규모 정비사업이 진행 중이어서 미추홀구 일대 부동산시장이 전체적으로 호황을 맞이할 것이라는 게 업계전문가의 설명이다. 

현재 GTX-B노선(예정)에 인천지하철1호선과 2호선 환승역인 인천시청역이 포함돼 있다. 단지와 인접한 인천지하철2호선 시민공원역에서 2정거정만 지나면 인천시청역에 도착할 수 있어 쉽게 GTX-B노선(예정)을 이용할 수 있을 전망이다. 아울러 인천지하철2호선 연장(계획)시 인천 검단신도시에서 경기 고양시 일산신도시까지 연결되어 수도권 광역접근성이 더욱 향상될 예정이다. 

한편 힐스테이트 푸르지오 주안은 지하 3층~지상 최고 40층, 22개동, 전용면적 39~93㎡ 총 2,958세대(임대포함) 규모로 조성되어 미니신도시급 규모를 자랑한다. 정당계약은 지난 1월 6일(월)부터 오는 1월 10일(금)까지 진행된다. 견본주택은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주안동 1423-30번지에 마련돼 있다. 입주는 2023년 6월 예정이다. 
 

김정민 기자 kjm00@dailysm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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